제가 자주 가서 안다고 생각했던 지역부터 다시 한번 투자자의 시점으로 되짚어보겠습니다

이번 3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저 또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지 않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영종도 지역도 오래 전부터 직장선배들이 여기는 집사면 안된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고

 

이번 2021년 상승장때도 인천중에서도 영종도는 가장 늦게 오르고 빠질땐 가장 빨리 빠지는 지역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거들떠보지도 않겠다 생각하긴 했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가장 익숙하고 편한 직장도 있고 제가 현재 살고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꼭 제대로 알아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대로 알아본다고 여기를 무조건 투자하지는 않을테고, 가능하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실거주를 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이 지역에서 가장 투자가치가 높아보이는 아파트를 눈여겨 보면서, 내년에 8월에 이사시점에

 

전세가 아니라 매매를 해서 실거주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의 앞마당도 만들어가면서 비슷한 가격에 좋은 입지의 아파트가 있으면 투자할 수 도 있고

 

아는게 힘이라는 말은 어디나 통용되는 말이니, 많이 알아보고 찾아보고 느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스스로 해야겠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점은 입지분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스스로 입지분석을 할 때 참고할 자료와 기준을 정리해서

분석내용을 기록하고 데이터를 쌓아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데이터를 쌓으면서 비교평가를 하고 비슷한 가격 또는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더 좋은 입지의 아파트를 찾아보고 마지막으로 임장을 통해 내가 생각한 부분이 맞는지, 현장에서 느끼는 온도와 차이가 나는지 확인해보는 단계를 거치는게 최종단계라고 생각됩니다. 

 

직장을 다니고 최대한 아내의 육아를 도와주면서 투자해야하는게 시간적으로 여유롭지는 않아 급한 마음보다는 천천히 가야할 수도 있지만, 조급해하지않고 차분하게 하나씩 해나가려합니다.

 

가용시간이 부족한 만큼, 손품을 최대한 팔아서 좋은 입지를 많이 눈여겨 보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아내가 요즘 강의를 듣는 저를 보며 최근에 육아와 업무에 지쳐서 그런지 눈빛이 죽어있었는데 지금 강의를 들으면서 되살아나고 있는 거 같다는 말을 합니다. 강의를 들면서 새로운 목표가 생겼고,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정리가 되면서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 선배와의 대화에서 말씀하셨던 것중에 처음 강의들으면 뽕이차오른다는 표현을 하셨는데 그게 맞는거 같긴합니다. 그렇지만 뽕만 차오르는것으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꼭 옮겨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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