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단하게 Run, Learn하는 우강철이입니다.
너나위님 월부학교 6강이
정말 좋다좋다는 얘기를
수백번은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너나위님 6강을
설레며 들을 수 있던게 너무 영광스러웠습니다.
월부학교 6강에서
끝도 없이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는데..
한번 쭉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언제올지 모르겠지만
20~21년도 같은 시장 안올 것 같죠?
그때 공격적으로 투자하면 절대 안됩니다.
조심해야 해요 그때는..
여러분 제말 절대 안들을거에요.
저는 계속 얘기할겁니다.
너나위님
저는 22년도에 투자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20~21년도 미친 상승장을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3년도 역전세 맞고 떠나는 선배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100%아직 공감은 안되지만,
너나위님의 말씀을 꼭 새기고,
떠났던 선배들과 동료들을 기억하며
미래에 올 시장을 꼭 버티고
이 글을 꼭 다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망하지 않기 위한
"잃지 않는 투자"라는 것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훌륭한 투자란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자산 중
더 담을 수 있는 것 찾아서 쌓아나가고,
상승장 잘 기다리는 거에요.
훌륭한 투자자란 훌륭한 투자를 하는 동시에
오늘부터 행복해질 줄 아는 사람이에요.
너나위님
만 3년 동안
부자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고,
그물도 던져놨습니다.
제가 앞으로 해야할 것은
상승장 잘 기다리고,
오늘부터 행복해질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아내와 소소한 행복을 즐기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며
동료들을 도우며
행복해질 줄 아는 훌륭한 투자자로
성장하는 길을
걷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비싸지 않은 가격을 잘 이해해야해요.
이전보다 가격이 싸졌다면 비싸지 않은 거에요.
서울 아파트는 비싸지 않은 가격이
대부분이에요.
지금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에요.
너나위님
저는 이 개념이 너무너무 궁금했습니다.
워렌버핏은 담배꽁초 투자를 하다가..
찰리멍거를 만나서
"그저 그런 기업을 아주 싸게 사는 것 보다
우량한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게 좋다"
이 개념을 부동산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말씀해주신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는 개념이
잠실, 반포를 비롯한 서울 주요지역 모두 다 같았습니다.
'이전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
재고 재고 재다가 못사는게 아니라
우량한 서울은 애초에 싸다는 느낌이 안드는 것을
받아들이고 명확하게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여러분 어렵고 힘든데도 빡세고
당장 성과가 없으니까 힘들죠?
근데 계속해야 해요.
흔들리지 않고 나갈 수 있으려면
Why가 필요해요.
너나위님
제가 투자공부를 하는 why는
명확합니다.
실저투자자로서 잘하고 싶은 이유와
아내와 미래에 꾸릴 가정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꿈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너나위님께서는
월부학교 학생들이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말씀을 다 해주셨습니다.
튜터님들은 얼마나 열심히 달리고 계실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런분들과 함께 투자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이 기회가 너무너무 소중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러분들 늘 겸손해야 해요.
꾸쭌한 인풋을 넣었으면
꾸준한 아웃풋도 넣고, 타인을 돕는 일을 하며
본인을 성장 시킬 시기에요.
너나위님
사실 저는 당연히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늘 '내가 나눌 수 있는게 뭐가있어?'
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너나위님께서는
꼭 실력이 있어야만 나눌 수 있는건
아니라고 하십니다.
생각해보니..
댓글이나 응원, 글 공유, 간단한 연락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눌 수 있더라고요.
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을 가르치더라도
내가 모르는 것을 아는척하지 말라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나눔의 가치는
실전반 조장활동을 하면서..
열반스쿨 선배와의 대화를 하면서..
제 얘기를 듣고 너무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보며
저도 뿌듯하고 행복한 감정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제가 튜터님 멘토님들께 배웠던 것들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는
투자자로 저 자신을 성장시키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월부학교 6강은 정말
명불허전 명강의였습니다 ㅎㅎ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분명히 어제 잠을 3시간밖에 못잤는데
졸지도 않고 끝까지 다 들었던 것 같습니다.
내 자식이라 생각하고,
이렇게 과외하듯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들
복습하고 곱씹어서
너나위님께서 바라는대로
부자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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