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기초반 1주차 강의 후기 - 기준 찾기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안녕하세요.

2025년 1호기 달성한 쿠즈코입니다.

 

 

 

 

 

 

딱 일 년만의 열반스쿨 기초반입니다!

 

벌써 일년이 되었나?!

1년이란 시간이 참 짧은 것 같기도 한데

1년 전의 저와 지금의 저는 또 너무 다른 것 같아서

감회가 새로워요..

 

 

 

기초강의를 또 듣는 것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항상 중요한 것이 초심 아니겠나요?

제가 초심을 잃진 않았는지 궁금했습니다.

 

 

너바나님의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갈증도 늘 있었거든요.

 

 

 

초반에 너바나님께서 강의를 들을 때는 정말 열심히 적극적으로 들었다.

모든 강사의 말을 쓸 정도로.. 그러고나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정리하는 시간도 갖고.

저는 그러지 않았던 거 같아요.

강의 들을 땐 마음에 와닿는 부분만 기록해 놓고 나머지는 다 흘려버렸습니다.

근데 사실 또 들으면 그 흘려버린 순간들 중에 소중한 이야기들이 있기도 했거든요.

고3 공부 하듯이 한다는 말씀도 입시 때 공부는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왜 내 인생을 위한 이 공부는 대충 한 적이 많았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내가 바라는 인생은 무엇인가?

이 부분도 작년에 목적과 목표를 분명히 한 것 같았지만 하루하루 살아내다보니

수단에 집착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는데요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한 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느낀 점은

지금의 삶에 너무나 만족하고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만 살아도 될 것 같은데, 돈 더 많이 안 벌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너무나 열심히 하시는 선배, 동료분들은

대체 어떤 목표를 가지고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 건지

정말 궁금해지는 시간입니다.

 

저도 지금은 이렇게 밍숭맹숭한 마음이 들어도

어느 순간 또 갈증을 느껴 앞으로 차고 나갈 때가 있겠죠.

마음이 안 나면 천천히 가도 좋으니 멈추지만 말자고 다짐해 봅니다.

 

 

 

 

 

 

 

이번 달도 이제 마지막 주만 남았는데

아직 남은 강의가 많네요…

달려보겠습니다 !


댓글


산틴user-level-chip
25. 03. 22. 21:10

강의 완강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