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주차 강의 과제로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해야 했을 때, 저환수 원리에 대해 배웠지만 막상 직접 써보려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게다가 이미 지나간 전저점과 전고점 사이의 수익률을 구한다고 한들, 그 수익률이 다시 재현될 것도 아닌데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이런 납득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보니 스스로의 가치 판단에 확신을 가지지 못했고, 혹시 다른 사람들은 다 이해하고 있는 건데 나만 이렇게 모호한 상태인 걸까 하는 생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주우이님께서 다양한 수익률 보고서 예시를 보여주시고, 그 의미와 활용법을 세세하게 설명해 주신 덕분에, 이 분석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얼마나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는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수익률 보고서가 단순히 과거 수익률을 보고 ‘이만큼 올랐으니 또 오를 것이다’라고 믿는(?) 도구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수익률을 달성하려면 어느 기간 동안 얼마만큼 상승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상승 폭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를 과거 사례 및 다른 단지와 비교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 입장 보고서를 3개 작성했지만, 단지 분석에 넣을 내용이 많지 않아 ‘내가 제대로 분석하고 있는 걸까? 이걸로 충분한가?’ 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익률 분석을 통해 얻어낸 내용을 입장 보고서에 녹여낸다면, 훨씬 강력한 무기를 갖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큰 깨달음을 주시고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신 주우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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