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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너나위, 월부튜터, 양파링, 권유디

안녕하세요 수익입니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깉습니다.
벌써 3강이 끝나고 끝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화이팅 해야겠습니다.
3강을 들으면서 첫 부분부터 인상 깊었던 것은
같은 시기에 사도 가격 편차가 클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고
내가 산 물건이 같은 시기에 매도된 물건보다
가격이 높게 매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산 집값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현실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는가”
미리 생각해보고 매수해야
심적으로 잘 버티겠다 생각했습니다.
집을 산다는 건 단순히 돈을 주고 산다의 개념에서 끝이 아니라,
사고 나서 가격이 변동될 때마다
마음이 시도때도 없이 흔들리는
큰 결정을 마주하는 일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매수 전에 꼭 스스로에게 다음 질문은
던져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혹시 이 집값이 떨어지더라도
나는 그 상황을 감내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그래도 괜찮아.
나는 충분히 하게 샀으니까"라고
답할 수 있다면
그 집은 제게 든든한 자산이 되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이 모든 흔들림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믿음이고
그 믿음의 강력한 근거는 싸게 사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싸게 사기 위해선 가격 협상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도요.
이전에 배운 저환수원리로 단지를 찾고,
상상가중시라는 기준으로 협상 가능한 매물을
선별하는 방법은 앞으로 큰 무기가 될 것 같습니다.
1.상
앞으로 매물임장을 단순히 구경으로
끝나지 않도록 신경쓰려고 합니다.
집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가격 협상의 여지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을
발견하려는 목적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작은 하자라도 제가 쥘 수 있는 유리한 카드가
될 수 있을테니까요.
2.상
매도자의 사정은 개인적인 영역이라
파악하기 어려울 것 같았지만
3강을 듣고 나니 심리는 흔적을 남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도자의 심리가 반영될 만한 것을
하나하나 유심히 보고
협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보겠습니다.
3.가
같은 단지라도 동이나 라인, 층수에 따라
가격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서 임장을 통해
어느 위치의 매물이 시세 대비 저렴하게
나올 수 있을지
파악하는 힘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중
좋은 중개사님을 만나는 것도 중요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국
좋은 매물 자체의 매력을 발견하는 것이란 걸
배웠습니다.
좋은 중개사를 만나는 안목과 함께
저 스스로 매물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눈을
길러야겠다거 다짐했습니다.
5.시
시장 흐름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준비된 사람만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알아본다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남들이 위기라고 말할 때,
저는 준비된 상태에서
그 시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시군별 수요와 공급을 통해
매수자 우위인지,
매도자 우위인지
판단하는 것을 배워 좋았습니다.
이번 3강은 집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소중한 강의였습니다.
아직도 배워야 할 부분이 많지만
언젠가는 저도
이 집은 가치가 있어 믿고 버틸 수 있는 집이다
말할 수 있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싸게 사기 위한 실전 감각을
기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걸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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