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21기 서대문이나를2리5라했조 단호한길]2주차 강의 후기_첫 투자는 교통사고처럼 다가온다.

약점이 있지만 전세수요를 끌어올 수 있는 단지를 유심히 보자

- 지금까지 내 기준으로 내가 좋아하는 기준을 생각했고 내가 양보할 수 있는 조건들(구축)은 수용할 수 있지만 내가 양보할 수 없는 조건들(언덕)은 무조건적으로 배제해 왔다. 그게 환금성기준으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다. 과거 나의 경험으로 봤을 때 환금성이 높은 단지만들 보유하는게 내 심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다. 그렇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타인들이 선호하지 않는 물건들을 저럼하게 구입하여 보유해 나가는 것이 수익률의 관점에서는 유리한 거구나..

물론, 매매거래 또는 전세거래 시에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는 가정을 한다. 그렇지만 그 약점을 상쇄할 수 있는 강점(저렴한 가격?)이 있으면 충분히 보유해 나갈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만 어렵다.  첫 투자는 교통사고처럼 다가온다.

-지금 내 상황이 그렇다. 분명 앞마당을 늘려나가면서 교통사고처럼 보였다. 근데 또 여러규제들이 갑자기 쏟아지는 형국

  사실 좀 많이 혼란스럽지만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게 뭐지? 이런 상황을 이용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은 뭐지?

  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한 번 크게 숨을 쉬고 감정을 빼고 다시 물건을 보고 상황을 파악한다.

   그리고 첫 투자인만큼(투기가 아닌 첫투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하나씩 대응해보자.

신축단지의 전고점을 찾는 방법

- 이전부터 시세트레킹을 하면서 신축, 특히 21년 이후에 입주한 매물의 경우에는 전고점을 어떻게 설정해야되지?

   주변 18년식보다 23년식의 가격이 더 낮은데 23년식이 더 좋은위치에 더 좋은거 같은데 이걸 어떻게 비교해야되지? 그래도 더 신축에 위치좋은게 좋은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해왔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신축의 전고점 유추방법을 알게되었다. 

   이제부터 시세트레킹할 때는 이런 내용을 반영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면서, 어? 신축전고점을 유추해서 내 투자범위에 들어오는 물건이 생기는거 아닌가?      라는 설레임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