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숲] 2025.03.21.(금)-23.(일) 목실감

<21일>

1. 어머니 감사합니다.

2. 고속도로 사고로 2시간이 걸릴 길을 4시간에 갔습니다. 구불구불 모르는 산길을 지나면서 차가 미끄려졌지만… 천만 다행으로 크게 다치지 않아 감사합니다.

중간에 몇번이고 그냥 돌아갈까, 왜 기차를 안타고 오늘따라 차를 끌고 왔지,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냥 갔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사장님께서 시간도 조율해주시고 보고 싶었던 물건도 보고 사장님들과 대화도 많이 하고 기분 좋게 돌아왔습니다.

해야 할 일이 있어도 상황이나 마음이 어려울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그런 날이었는데, 그럼에도 행동한 내 자신 칭찬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2일>

1. 어머니 감사합니다.

2. 투자를 위한 행동을 하는 것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던 하루. 정말 감사합니다.

<23일>

1. 어머니 감사합니다.

2. 시간을 들여 정성스레 물건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임장보고서에 시간을 많이 쏟을 수 없었찌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최임을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