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트솔트입니다.
3/23(일) 어제 저희 부자될 8조 조원 분들과 강동구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강동구청역에서 시작해서 상일동역까지 분위기 임장을 진행했는데요,
저는 오전 일정이 있어서 아쉽게도,, 굽은다리역~상일동역까지만 참여했습니다 ㅠㅠ
(올림픽파크 포레온을 조원 분들과 함께 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분위기 임장 루트
루트는 위와 같이 진행했습니다.
분위기 임장
[명일]
1) 지하철 노선 : 명일 래미안솔베뉴 앞에 바로 5호선 명일역이 있었습니다.
강남역 출근을 할 경우, 명일(5호선)-천호(8호선)-잠실(2호선)-강남(2호선) 으로 2번 환승을 해야 합니다.
시간은 36분 소요되긴 하지만, 환승에서 에너지가 많이 소모될 것으로 보입니다.
2) 학원 상가 : 입시 관련 학원이 많았습니다. 수학/영어/독학재수 학원 등 입시 학원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특히 삼익그린아파트 앞에는 학군 높은 배재중학교와 배재고등학교가 있어서
해당 단지 앞에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학교가 있는 라인에 실버케어센터,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이 함께 있어서
다양한 연령층이 있는 동네라는 것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3) 상권 : 래미안솔베뉴 옆에 바로 시장과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이마트가 가까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동경희대병원도 가까이 있어 생활권이 아주 좋은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4) 연령대 동네에는 아이들과 노인 인구가 함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아무래도 암사 쪽에 재건축 단지들이 있어 노인 분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보였습니다.
명일에서 고덕으로 넘어오자마자 ‘신도시’의 향기가 확 느껴졌습니다.
지상에 차들이 없고, 커뮤니티 시설 및 산책길이 잘 되어 있어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덕]
1) 지하철 노선 : 5호선 고덕역과 5호선 상일동역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마찬가지로 강남역까지 가기에 시간은 짧지만, 환승을 자주해야 하고 배차간격이 길어
약간의 에너지 소모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근처에 삼성 엔지니어링 혹은 세스코가 있어 해당 근무자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2) 학원 상가 : 고덕역 바로 앞에 학원 상가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또한, 신혼부부 or 1-2자녀 가구들이 많다 보니, 상가 별로 학원들이 있었습니다.
3) 상권 : 이마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강동경희대병원이 있어 생활권이 좋습니다.
4) 연령대 : 아기~40대까지 주로 1~2자녀 가구 혹은 신혼부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 임장을 다녀보며, 분위기 임장을 다니는 방법과
어떤 것들을 눈 여겨 봐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체력을 많이 비축해 놓아야겠다라고 많이 생각했네용..ㅋㅋㅋㅋ
그래도 명일과 고덕 2개의 동네를 비교하며 분임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2개의 동네의 차이점이 확연히 보여서, 추후 분임을 할 때 이러한 방식으로 하면 되겠구나라고
인사이트를 많이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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