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조원들을 오프라인에서 보는 날이었습니다.
대전 시청역 인근에 주차를 하고 임장 출발지인 정부청사역으로 갔더니 벌써 와 계시던 조원들 ㅎㅎ
온라인을 통해서 얼굴을 익혀서 그런가 실제론 처음 봤음에도 그렇게 어색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우리 조원분들은 일명 열외없이 모두 정시에 도착하셔서 분위기 임장을 시작했습니다.
정부청사역에서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앞을 지나고 탄방동 미술학원 많은곳에서 용문역 둔더엘, 이편한세상 아파트 근처를 지나며 변화하는 주변 상가와 분위기들
이번 임장은 주변을 보는것도 좋았지만 조원분들하고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크로바아파트는 항상 너무 비싼게 아닌가 느껴졌었지만 실제로 근처에서 보니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후문 근처로 갔을 나왔던 포르쉐 카이엔… 단지내에 무심히 주차된 벤츠, BMW…
역시는 역시!! 그리고 생각보다 쾌적해 보였습니다.
이번주에는 점심시간에 짬내서 크로바아파트 단지임장을 해봐야겠어요.
이번 임장으로 제일 여실히 느꼈던 것은 저의 저질 체력이었답니다.
운동부족을 여실히 느꼈습니다.
임장이 끝나고 따로 듣는 오프라인 강의가 있어서 조원분들과 점심식사도 못하고 헤어졌지만 강의 시간에 피곤함에 꾸뻑꾸벅 졸았답니다.
차근 차근 임장을 임하다 보면은 체력도 길러지고 건강도 좋아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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