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한 건강관리와 자산관리로
독립된 투자자를 꿈꾸는 에단호크입니다.
지난 토요일 다함께 매임과 단임을 끝내고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다음날 튜터링데이를 기다렸는데요.
고기를 다 먹고도 이야기에 푹 빠져 있다 보니,
반찬으로 나온 김까지 불판에 올려 구워 먹었네요.
그 맛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제 본가가 전남 완도라 완도김을 정말 많이 먹어봤지만,
그날 불판에 구워 먹은 김은 유독 더 맛있었습니다.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향이 퍼지는 게,
그냥 먹을 때와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흙튜터님,마파님,호잉님,신신님,째님,얌님,달님,잼님..
잼님께서 이날 일정의 모든 장소 예약과 결제를 맡아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미모의 대흙 튜터님을 만나 짧은 인사를 나눈 뒤, 사전 임보 발표 & 피드백이 시작되었습니다.
발표는 마파, 호크, 째째님 세 분이 먼저 진행해 주셨습니다.
먼저, 천상계 실력자 마파님의 임보 발표를 들었는데요.
깔끔한 진행과 완성도 높은 내용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임보를 너무나도 잘 쓰셨고, 생각지도 못한 자료까지 첨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동안 월부 활동을 정말 열심히 하셨구나 하는 게 뼛속까지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렇게 잘해버리면 나는 뒤에서 어떻게 발표하지…?’ 라는 걱정이 스쳤습니다.
마파님… 너무 잘해… 😭
제 임보 실력이 부족한 건 인정하지만, 이상하게도 속상하기보다는 즐겁고 기뻤습니다.
왜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마파님의 임보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실력 있는 동료를 만났다는 것 자체가 기뻤던 것 같습니다.
앞에서 박수를 치면서도, 속으로 흐뭇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도 “정말 잘 쓴 임보다. 월부학교에서도 인정받을 만한 수준” 이라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그다음은 부담을 안고 제 임보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임보를 잘 쓰지 못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못 쓰는 임보’가 부끄럽지 않고,
임보를 못 써도 투자할 수 있다! 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겼달까요?
임장지의 입지에 대한 제 생각을 어버버버 하면서도 어떻게든 풀어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튜터님께서 “잘 썼다” 라고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세 번째로 째째님의 임보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천국의 시세까지 조사할 정도로 ‘시세의 신’이 되어 가시는 째째님의 발표였는데요.
튜터님께서도 “시세와 투자 결론이 임장 보고서의 핵심” 이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시세 분석이 중요한데,
째째님께서 이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전날까지만 해도 “임보 발표 어떻게 하냐…” 라며 저에게 하소연하던 째째님은 어디 가셨나요?
막상 발표가 시작되니, 자신의 언어로 내용을 잘 정리해 주셨고,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전 임보 발표가 끝난 후, 튜터님께서 각 발표의 잘된 부분을 하나하나 짚어주시며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임장지에 대한 전체적인 해석도 들려주셔서 더욱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 미니 임보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비교 임장지에 대한 요소들을 1~3장 분량으로 정리한 뒤, 각자 맡은 파트를 발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렇게 오전 임보 피드백까지 마무리하고,
근처 국밥집에서 든든한 점심을 먹으며 잠시 쉬어갔습니다.
이렇게 다함께 사진도 찍고…
3조로 나누어 번갈아가며 튜터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비교 분임을 진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였는데, 3월이지만 마치 6월처럼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살짝 덥긴 했지만, 중간에 카페에도 들르며 힘든 줄도 모르고
서로 이야기 나누고 분임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조의 모든 고민과 지역 이해를 돕는 대흙 튜터님이 계셨고,
따뜻한 공감과 격려의 말씀 덕분에 튜터님의 미모가 더 빛나 보일 정도로 멋있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튜터님께서 깊이 공감해 주시며 방향성을 잡는 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사람마다 목표와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이유를 고민해 봐야 한다는 중요한 말씀도 전해주셨습니다.
튜터링 이전에 나눈 대화였지만, "이유를 생각해 보셨나요?"라는 질문을 던져 주셨고,
덕분에 튜터링데이 전날까지 깊이 고민하며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도 있었고요.
불과 1분밖에 대화를 나누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비교 임장이 끝나 있었고,
다 함께 맛있는 족발을 나누며 깊은 투자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후 2차로 카페에 가서도 못다 한 이야기를 이어가며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실전 30기 21조, 흙대흙침대를 만나 참 행복하고,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투자 활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보다
이 좋은 환경 속에서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과정에서 좋은 튜터님과 동료들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라고 느껴집니다.
앞에서는 조롱하시는 듯 하지만 뒤에서 안보이게 많이 도와주시는 마파님.
첫 실전반 하실때 만나서 지금까지 좋은인연이 이어져온 신신님.
항상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시는 세심한 째째님.
비록 함께 하진 못했지만 건강하시길 항상 응원드리는 봄꽃님.
“조롱인가요?” 제 농담에 물음을 던지시지만,
젊은 패기로 신속,정확한 좋은의견을 전달한다. 얌냠님.
멀리 강릉에서 오시면서 항상 밝은 미소와 열정보여주시는 달님.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질문해주시는 배우려는 열정 대단하신 호잉님.
이번 튜터링데이 모든 장소예약과 결제까지 도맡아 주신 잼님. 급하게 돌아가실때 맴찢.
마지막으로 우리조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항상 함께 활동해주시는 대흙튜터님
흙대흙침대 10명의 구성원들 모두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도 함께 화이팅하길! ㅋ
흙~대흙~침대♬ 화이팅! 💪🔥
댓글
홐장님!!! 후기에서 음성지원 되는 것 같아요!!! 후기를 보면서 새삼 조원들을 하나하나 관심있게 봐주시고 챙겨주시는 홐장님의 마음이 느껴지네요ㅎㅎ 그리고 디테일한 관찰력ㅎㅎㅎ 이런 조장님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과분한 도움을 받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남은 실전반도 조장님 따라 조금이라도 더 해보려고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