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미국주식 기초반을 듣고있어요
제가 마음이 급해서 책도 많이보고 영상도 너무 많이 봐서 마음이 너무 혼란스러워 조급해지는걸 달랠려고 일부로
월부 광화문금융러님 기초강의부터 시작하며 일부러 릴렉스 시키고 있습니다.
한번 경험이 중요하다하여 매수매도는 해봐야하는거지 하다가 국내주식을 너무 많이 거래를 하여 아…저의 과감함에 너무 놀래서 오히려 지금 시작해야해를 반대로 억누르고 있습니다 ㅜㅜ
강의를 듣다가 너무 이해가 안가서 혼자 그림도 그려보고 이런건가 이해가 갈듯말듯 하다가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이렇게해서 내용이 너무 뒤죽박죽되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해외직투를 직접 할시에 250만원 비과세 혜택(수익이 나는 경우지만요 ㅡ.ㅡ)꼭 누려라하는데 아무리봐도 만약 비과세 혜텍을 받아서 250만원누릴수 있는 조건으로 주식을 매도하고 바로 다시 사며 평단가가 예전보다 높아져 손해가 아닌가요????
물론 그 안에 있는 금액은 같지만 평단가가 높아지니 하락선으로 들어서면 오히려 더 마이너스가 아닌가요?
그리고 이게 계산방법이 증권사마다 다른걸로 알고있거든요
삼성 한투 토스는 이동평균기준으로 하고 키움 미래에셋 kb등은 계산방법이 달라 오히려 손해가 있다는걸 알았는데요
만약 비과세 혜택을 더 누리고 싶으면 키움에서 하다가 한투로 넘어가서 매도하고 다시 키움으로 넘어와서 매수해야하느느건가요?
아…머리가 더 아프네요 ㅡ.ㅡ
보니깐 중간에 양도세 예상계산하는 게 삼성이나 미래에셋은 되있는데 키움은 예상이 안되고 나오는 그 금액으로 보면 안된다고 하는데 아..머리가 아프네요.
편하게 isa계좌 400만원 비과세의 혜택은 알겠는데 제가 그래서 장투로 갈때 중간에 파는게 싫어서 직투를 할려고하는건데 뭔가 제가 이해를 잘 못하는거 같아요 ㅜㅜ
설명해주실분이요 ㅜㅜ
영상으로 이해가 안가요
다음꺼 볼려는데 이해가 안가니 계속 머릿속에 그것만 윙윙 거리네요
댓글
질문 정리해볼게요. 1. 250만원 만큼 팔고 재매수 과연 손해인가 예를 들어, 250만원어치 주식을 10주 사셔서 +100% 수익이 났다(행복한 가정)고 가정합니다. 매수 당시에 250만원 투자하셨고, 평가금액이 500만원이겠죠? 한 주당 가격은 매수시에는 25만원이고, 100% 올랐으니까 50만원일겁니다. 그럼 보유한 주식 중 5주만 팔면, 250만원어치 매도가 맞죠?(50만원 x 5) 팔고 나서, 다시 즉시 매수를 한다면? 250만원어치 팔고 250만원어치 다시 샀으니 내 총 평가금액은 500만원으로 동일합니다. 여기서 변한건 수익률이죠. 왜냐면 고점에 다시 산거로 표시되는 수익률이 낮아졌을테니까요. 하지만 평가금액은 500만원으로 동일하여, 보이는 수익률만 낮을 뿐 손해본 금액은 없습니다. 2. 증권사별 세금 계산법 관련 취득가액에 따른 세금 계산으로 이동평균법과 선입선출법의 차이 때문에 손해일 수 있다고 인지하신 것 같습니다. 사실 이게 설명하면 복잡한데, 엄청나게 큰 차이는 아닙니다. 어떤 방법을 쓰는 증권사를 찾느냐보다 그냥 내가 쓰기 편한 증권사 앱을 선택하는게 낫습니다. 이동평균법은 세금을 때릴 때 평균치에 대한 세금을 때리는 것이고 선입선출법은 매수시점에 따라 먼저 산걸 먼저팔았다고 계산하는건데, 장기투자에서 큰 의미가 없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삼성 한투 토스 중 토스는 거래 수수료가 더 비싸기 때문에, 이동평균법으로 계산하더라도 손해인 경우도 있어요. = 결론: 큰 차이 없으니 그냥 내가 편한 증권사를 쓴다. 결론적으로 장투를 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어요. 대신 중간에 250만원어치 주식을 팔아서 1년마다 비과세 이득을 누리면 조금씩 세금면에서 이득이 있는 것이고, 증권사별 세금 계산법에 따라서도 내가 버는 수익에 결정적인 차이를 가져올 차이는 없습니다. 제가 지난 번 임제이님의 글을 보고도 친근감을 느낀게, 제가 예전에 했던 생각들을 비슷하게 하고 계세요 ㅋㅋㅋ 근데 돌이켜보면 제가 인터넷의 어떤 콘텐츠를 보고 대박 큰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원칙을 가지고 종목을 고르고, 또 장기보유할 것을 잊지 않는것이 제일 중요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임제이님께서는 과거 국내주식의 실패경험을 바탕으로, 아직 제대로 된 투자를 시작하기도 전에 뭔가 불안한 요소나 불편한 부분에 생각보다 많은 집중을 하고 계세요. 따끔하게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혼내고, 배운 것을 열심히 적용하자 나 자신아! 라고 다독여주시면 좋겠어요! 마치 다이어트 운동을 하기 전, 하 나는 운동을 하면 무릎이 아플것같은데, 달리기를 오래하면 땀이 너무나서 땀띠가 나면 어떡하지? 등의 걱정을 하며 헬스장을 안가는 행위와 비슷합니다! 또 투자를 하시다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 커뮤니티에 글써주세요 ㅎㅎㅎ 댓글 달러 오겠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와......정말 보이는 숫자 수익률만 틀려질뿐 제가 손해가 아니라는거...확 와닿네요. 어제 그런쪽으로 생각이 들다가 어? 아닌가 와..아리송해 하루종일 댓글을 기다렸는데 아무도 안달아주더라구요 ㅜㅜ 다시 유투브 영상 또 서치하니 이동평균법 이러고 증권사의 불이익하며 이게 뭐야하며 또 힘이 쭉 빠지더라구요 솔직히 제크크님 댓글을 제일 많이 기다린것도 사실입니다 ㅎㅎㅎㅎ 맞아요 유투버 채널을 봐도 정보는 엄청나게 많은데 이게 다들 자신들만의 방향이 있으니 그점이 중요한건데 전 아직 종목 하나 어떻게 선별하는지도 ㅜㅜ 참고로 이번 경험으로 인해 국장 종목은 죄다 매도했습니다. 몇개 있었던거 마이너스 나던말던 제가 모르고 매수한거니 그냥 신경도 안쓰게되고 하..이것도 투자인데 지 멋대로 놔두는것부터가 제 태도가 아닌것같아서 빨리 깨끗한 계좌를 만들었어요, 장기투자라고해도 관심없는 회사이니 ㅎㅎㅎㅎ제가 찾아보지도 않더라구요. 제가 월부에 저번 라이브 강의떄 요청했던게 재테크반처럼 조별구성좀 해달라고 ㅜㅜ 제발 ㅜㅜ했는데 들어와도 부동산이 확실히 많네요 제크님처럼 조장이 생기면 아무래도 제가 매일 물어보는 귀찮음 ㅡ.ㅡ은 생기겠죠 ㅡ.ㅡ하..... 주식하는 사람들을 엄청 경멸? 전 도박인줄 알았거든요 . 제가 나이도 있고 부모님도 한떄 ㅎㅎㅎㅎ주식에 말아먹으셔서 ㅡ.ㅡ 또 그런 말들을 듣고 크니 주식은 위험하고 무서운거다했는데 제가 정말 많이 변했거든요. 예적금에 탈출하고 뭔가의 큰 도박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예적금에 대한 은행에 대한 배신감이 ㅡ.ㅡ 들더라구요, 참고로 바보같은게 열심히 살아서 그냥 모으는거에만 익숙했지 금리다 예금과 적금의 차이마저도 모르고 아는 동생이 돈을 불려준다는 목적에 덜컥 2억 빌려주고 매달 100만원정도 주더니 나중엔 4년동안 돌려받기위해 정말 질질 끌려다녔습니다 그러고나서 지금 생각이 드는게 하.....배당주로만 넣어도 이년이 하는 생각이 쓴웃음을 짓게하네요. 지금 개인적으로 상황이 ㅎㅎㅎ너무 안좋아서 어찌됐던 갖고있는 돈으로 예적금보다 더 높은 이율을 바라는게 이렇게까지 왔네요 주식반도 조모임을 만들어주세요 ㅜㅜ 솔직히 광화문금융러님 강의는 좋지만 이게 실천을 할떄 서로 피드백 하는 조별이 있어야 뭔가 으쌰으쌰도 하게될것같은데 이점이 너무 아쉬워요 ㅜㅜ 제크크님 완전 시원하게 궁금한점과 제가 놓치고가는걸 다시한번 인지하게 해주신점 감사드립니다1! 운동도 안하면서 무즢다칠생각이나 하다니 ㅡ.ㅡ 이해안되서 다시 반복해서 듣고있었거든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