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5기 146조 내 뜻대로] 비교 단지와 그 단지의 가격이 푯말로 같이 떠오를 때까지-! (3강 후기)

안녕하세요.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그 날을 향해 나아가는 

내 뜻대로 입니다.

주우이 멘토님의 강의를 통해서

지금의 저에게 

가장 중요하게 다가온 것들을

기록으로 남겨 봅니다.

같은 시기에

같은 투자금으로

투자를 실행하더라도, 

내가 투자한 

지역이나 단지에 따라

같은 기간을 버티고도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가치와 시기에 따른

수익률 차이에서 비롯되는데요.

여기서 '가치'는

단순히 자산이 좋은지 나쁜지의 문제가 아니라, 

시장에서 그 자산의 진정한 가치를

현재 얼마나 인정받고 있는지가

중요한 포인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좋은' 자산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회복이 덜 된 자산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결국, 자산의 질적인 측면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 자산에 얼마를 지불하느냐가 아닐까..

또, 내가 지불한 비용 대비

가장 큰 가치를 제공하는 자산을 

고를 수 있는 눈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대평가'에 대한 훈련이 필수적이고, 

(얼마나 ‘제대로’ 늘리느냐는 또 다른 문제겠지만)

비교할 수 있는 대상 (지역, 단지)을

많이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멘토님께서, 단지를 볼 때

비교대상 단지와 

그 단지의 가격이 푯말로 같이 떠어른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실력의 관점에서 

이것이 곧 내 지향점이 아닐까 하는 

깨달음과 동시에

스스로를 돌아보는 (너 되니?)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강의의 여러 단지 사례 중

운 좋게도 멘토님이 언급한 단지들이

제가 이미 알고 있는 곳들이 많아서

주우이 멘토님과의 싱크를 맞추면서

강의를 따라갈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멘토님께서

돌아보니 후회가 되는 것 중 하나가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아이가 자고 있는 모습만

사진으로 남겨졌다고,

투자와 일상생활을 병행하면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쪽의 극단으로 치우친 경우가 많다고, 

그렇게 하지 않았어도 되었다고

말씀도 하셨는데요.

최근 투자 코칭을 통해서 들었던

‘이제 뜻님의 삶도 조금 돌아보세요’

라는 튜터님의 말씀과도 일맥상통하는..

내가 이 일을 더 오래할 수 있기 위해서

지금 내게 필요한게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멘토님의 강의와 말씀을 통해서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주우이 멘토님-!

소중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