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분홍밀크티 3주차 조모임 후기

25년 3월 23일, 봄 햇살 맞으며 설레는 첫 분임에 나섰습니다

영등포구를 돌아보다가 이제 좀 힘든데? 하며 쉴 타이밍에

저희 조는 버거킹에서 조모임을 가졌습니다

 

전날 완강을 마치신 분, 

퇴근하자마자 곧바로 합류하는 바람에 끼니도 거르신 분,

약속이 있음에도 시간을 쪼개어 참석해 주신 분 등등

저마다의 사정을 뒤로 하고 한날 한시에 모여 조모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지치고 피곤하실 텐데도 다들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셨고

특히나 나만 힘들고 어려운 게 아니구나, 다들 똑같구나! 하며 동료의식이 불타올랐습니다.

강의 내용이 어려워질수록 그 어려웠던 경험담을 나눌 수 있었고

강의에 나오는 사례를 직접 경험하신 조원분들, 투자 경험이 있으신 조장님의 경험을 들으며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한 분은 불장에서 매수 경험을 들려 주셨는데요,

칼럼에서나 매수 경험을 접했던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러갈게요, 라고 말하고 부동산 사무실에 방문했는데 

이미 나갔어요, 라는 대답을 몇 번이나 들으셨다는 조원 분의 이야기는

저도 같은 상황이라면 조바심을 냈을 것 같고, 겁이 나서 서둘러 매매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로 접하는 것과 실전은 다르겠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매물 임장 경험이 전무한 저는 

이미 부동산을 매수하셨던 분들의 경험이 너무나 크게 다가왔습니다.

투자자라고 말을 꺼내자마자 물건 없어요, 라며 전화를 끊어버렸다는 경험

주변의 권유에 환금성이 아쉬운 물건을 구매하여 매도에 어려움을 겪으셨다는 경험 등등

어쩌면 나누기 어려운 생생한 경험들을, 

텍스트로밖에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사례들을,

기꺼이 말씀해주셔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투자자로서 반드시 해야 할 

임장의 3단계 (분임, 단임, 매임) 경험을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생활권 나누기도 잘 모르고, 부동산 사무실을 들어가본 적도 없는 어리숙한, 이제 막 발걸음을 뗀 초보 투자자이지만

아낌없이 경험과 지식을 나누어주시는 따듯한 팀원들, 

특히나 노련하게 조를 이끌어가주시는 조장님 덕분에

오늘도 졸음을 꾹 참아가며 후기를 써봅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벌써 다음주가 마지막이지만,

향후 투자에서도 꼭 같이 임장도 가보고, 

또 경험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부자해담user-level-chip
25. 03. 26. 00:03

정말 3주가 훅~~지나갔어요.. 이번 조원분들이 열심히 하시고 의지가 있으셔서 저도 함께 힘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특히 밀크티님이 열심히 하셔서 자극 받고 너무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