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문기사 정리
- 성동구 금호두산 아파트가 리모델링 대신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
- 종상향으로 기존 1,267가구에서 1,900가구로 늘려 사업성을 높인다.
- 1994년 준공된 금호두산은 최고 15층, 1,267가구, 용적률 249%로 2020년 리모델링을 추진하다가 내부 갈등으로 무산되었다.
-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활용해 3종일반주거지역→준주거로 변경할 계획이다.
- 준비위원회는 종상향으로 용적률 249%→400%로 상향해 1,900세대로 재건축할 구상이다.
✅ 생각 정리
- 강의에 항상 나오는 금호두산은 구축, 언덕, 경사, 주차난 등 온갖 약점에도 불구하고 3호선 초역세권이라는 점으로 승부하는 위치&입지가 뛰어난 곳이다.
- 오세훈표 규제철폐 및 완화 혜택을 누리기 위해 재건축을 추진하고자 한다.
- 일단 역세권 단지이기 때문에 종상향으로 혜택은 받을 수 있어 보인다.
- 하지만 재건축은 항상 불투명한 미래다..
- 24년 9월 매물임장 당시에 9.6억짜리가 있었는데 벌써 11억까지 올라갔다.
- 21년 전고점과 동일한 가격을 형성했고 아마 조만간 전고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 사업성으로 보았을 때 이 언덕과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건축 방향성이 옳아보인다.
- 다만 이렇게 400%가 넘는 단지들이 앞으로도 서울 여기저기 생겨날텐데 거주성(일조)이 떨어지고 단지 내 조경이나 공간들이 부족한 점은 아쉽다.
- 인근 금호 16구역과 23구역이 재개발되고 옥수동에 가깝고 3호선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아파트이다.
- 바로 옆 한신휴플러스도 접근성은 조금 떨어졌지만 3호선 역세권단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 독보적인 두산의 위치선정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휴플러스의 건물값이 빠지고 가격차이가 역전되고 있는게 보인다.
- 한신휴가 2005년식이니 연식 10년차이를 극복하게 되는건 20년차가 되는 순간 정도로 보인다.
- 이게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닌지 앞으로 다른 단지를 비교분석하면서도 꼼꼼하게 챙겨봐야겠다.


✅ 25년 1월 신문기사
✅ 25년 2월 신문기사
✅ 25년 3월 신문기사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