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응답 후기가 어떤것인지도 잘모르고 그저 빠질수 없다는 생각만으로 들었습니다.
사전 질의응답에서도 사실 당장 어떤 질문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없었습니다. 무얼 질문해야할지도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보고 들으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질문하고 고민하고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각자의 현실에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심도있게 문의하고 질문하는 모습들에 그 열정들이 부럽기도 하고,
하나하나 신중하게 대답해주시는 주우이 님의 설명에 지금까지 배워온 열기 내용들을 다시금 복습해보는 기회도 되었습니다.
많은 질문들에 공감을 하면서, 나는 왜 이런 문제에 대해 물어볼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후회도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잘 몰라서 무엇을 질문해야 할지 몰라서, 또 투자라는 것이 당장 내 앞에 있다는 생각이 없어서 한발 떨어져 있었던 것이 아니었는지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의 투자 시장에 대한 걱정들로 부터 저 역시 이 부동산 시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고,
내집 마련의 고민과 투자에 대한 고민으로 부터 앞으로 제가 어떻게 부동산을 대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조건의 투자선택지에서 고민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나 또한 저렇게 고민할수 있는 순간을 상상해 보았고,
열기 이후 어떻게 부동산공부를 이어갈지에 대한 plan을 다시 재점검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투자공부를 이어나가면서 비전보드에 기록해 두었던 꿈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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