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5기 32억 레버리지조 쏭양] 분위기 임장 ★강남

<오전> 대치동~도곡동

 

은마 → 한보미도맨션  → 래미안 대치팰리스 → 대치SK뷰 → 대치삼성1차 → 

동부센트레빌 → 대치아이파크  → 도곡렉스

 

 

  • 임장후기 :

     

대치역에서 출발하여 대치동 학원가 주변 단지들 위주로 미니 임장시작!

단지의 가격이 비현실적이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총총총 ~_~

학원가 상권답게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거리는 학생들 위주로 많이 지나다녔고, 거리가 상당히 활기찼다.

여느 단지나 주변이 깔끔했고 잘 정돈된 느낌을 받았다.  

다 비슷한 느낌으로 좋았지만 그중에서도 대단지 대장인 도곡렉스가 확실히 선호도가 있어 보인다.

 

대치동은 상급지 중에서도 상위에 있는 동네이다 보니 앞으로 다른 동네와 비교할 때 기준지표로 삼으면 좋을듯하다.

 

 

 

<오후> 일원동~수서동

 

가람  → 상록수 → 푸른마을 → 샘터마을 → 목련타운 → 까치마을 → 삼성 → 

강남더샵포레스트 → 강남데시앙포레 → 동익  → 신동아 → 삼익 → 수서한아름

 

 

 

 

 

 

 

 

 

 

 

 

 

 

 

 

 

 

 

 

 

 

 

 

 

 

  • 임장후기 :

     

대치동에 있다가 일원동으로 넘어오니 같은 강남구인데도 분위기가 확 달라짐을 느낄 수 있었다.

강남권의 학생들은 다 대치동으로 가 있는건지 (일원동에서 대치동 학원가까지 라이딩도 많이 한다고들 한다)

주변이 조용했고 고층아파트도 없어서 (최고 15층) 

강남이지만 강남같지 않은 일원동의 얼굴. 

중심에 있지만 복잡하지 않은 시골스러운 느낌이 딱 내가 추구하는 동네!

(하지만 내가 좋은거 말고… 남들이 좋아하는 단지로 가라고 합니다 ㅜㅜ)

 

일원동 자체에는 아파트가 많지 않아서 수서까지 거의 모든 단지를 다 볼 수 있었다.

 

이번 임장에서 궁금했던 단지가 있었는데 지도로만 열심히 보다가 실제로 임장을 해보니 너무나 달랐다. 

단지가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동떨어져 있고 지도로는 보이지 않았던 언덕 위의 집이었던 것이다.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었던 단지였지만 실제 임장후 나의 관심단지 리스트에서 삭제되었다.(슬픔)

 

수서역으로 갈 수록 주변 상권도 앞서 본 상권과는 확연히 다르고 연식이 오래된 단지들이 대부분이었다.

딱히 관심이 생기는 단지는 없었음!

 

 

  • 이번 임장을 통해 얻은 것 & 알게된 것

     

  1. 같은 강남이어도 동네마다 분위기가 아주 많이 다르다. (다같은 강남이 아니다)
  2. 대치동에 학원이 정말 많고 학생들이 이 동네 다 모여있다. (엄청난 상권&활기)
  3. 임장을 함께한 조원 중 한분이 대치동 영어강사여서 임장하며 마주친 학교에 대해 생생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4. 강남에서 엘리베이터 없는 아파트 처음 봄.
  5. 복도식 + 계단식 이 합쳐진 아파트도 처음 봤는데 신박하고 이상함.
  6. 관심단지 추가
  7. 임장의 소중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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