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프닝 강의에서 정말 제가 고민하는 것들이 다 담겨있어서 너무 놀라고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조급하면서도 느긋해지고 싶고 조급하면서도 사기가 싫은 이런 힘든 감정”
저를 대변해 주는 말이었어요.
저도 신생아 특례대출이 9월에 신청 마감이 돼서 원리금 이득 받고 싶어서 올해부터 부동산 공부하는데 당장 뭔가 준비되어 있는 건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내 집 마련 기초반을 듣게 된 계기가 되었죠. 계속 손품은 팔고 있는데 뭔가 확신이 드는 아파트를 못 고르고 있었고 부동산에 연락하는 것도 망설여져서 전화도 안 해봤어요. 딱 자음과 모음님이 말씀하신 그런 감정이었어요….
그 대출 신청 기간에 쫒겨서 사고 나서도 긴가민가하는 집을 구매하는 것은 너무 후회할 것 같아요. 입지도 좋고 연식도 좋은 가치 있는 예산에 맞는 집을 고를 수 있도록 강의도 열심히 듣고 손품도 많이 팔고 발품도 많이 팔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열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방이나 물건 하나 살 때도 이것저것 비교하면서 장단점 비교해 보면서 고르는데 몇억씩이나 하고 몇 년 이상 살집을 절대 대충 살 수 없지요.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열정, 머리는 객관적으로 입지와 임장 가서 분석하면서 내 집 마련”.
이 마음으로 6개월 뒤에 내 집 마련해서 경험담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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