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콜페입니다~!
지방투자기초반 마지막 강의를 마쳤습니다.
벌써 4주가 지나가다니...
이번주는 제주바다님께서 F,G 지역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해당 지역에서 투자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말 꼼꼼히 짚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에 나왔던 F 지역과 G 지역 모두
전에 임장을 다녀왔던 곳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바로 임장 가고 싶어지는 강의
이번 강의는 정말 듣고만 있어도
투자가 하고 싶어지는 강의였습니다.
지역의 특징부터 지역의 생활권까지 꼼꼼히 분석하고
현재 어떤 곳에, 어떤 특징을 가진 단지들이
투자 기회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는
투자 대상을 선별할 때 단지의 연식을
어떻게 봐야할 지 생각해보는 것이었는데요.
앞으로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일수록
새 아파트가 많아진다는 의미이고,
따라서 괜찮은 생활권이라고 하더라도
구축은 리스크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강의에서 멘토님이 하셨던 것처럼
공급 물량을 고려한 지역 특성을 살피고
항상 투자의 우선순위를 살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는 포기했고, 나는 밀어붙였다.
이제는 그런 생각을 잘 안하지만,
예전에는..
사람들과 같이 임장하고 임장보고서도 똑같이 쓰는데
왜 나만 힘들고 지치는 것 같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주바다님께서 강의 마지막에
소개해주신 나부맞의 한 페이지가
기억에 남습니다.
내가 아는 것은 나의 경쟁자 또한 내가 포기하고 싶어지는 지점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거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는 포기했고 나는 밀어붙였다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이라면 포기했을 지점에서 나는 눈을 감고 억지로라도 한 발을 더 내딛었다.
바로 이 때문에 내게 남들보다 더 좋은 기회와 수익이 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조금씩 차이는 있어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그 순간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내딛고, 그 발걸음이 모이면
결국 원하던 목표에 닿을거라 생각해봅니다.
4주는 또 아쉽게 끝이 났지만
다른 강의, 다른 임장지에서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제주바다멘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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