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준에 맞는 집을 확신이 들때 사야한다.”
오프닝 강의를 듣고 가장 와닿았고, 실천해야겠다고 생각든 것이었다.
Q&A 로 진행된 오프닝 강의를 들으면서 이번 내마기를 어떤 식으로 들어야할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의 예산을 잘 세울 것
지난 내마기를 들으며 수업때 매우 구체적인 가이드 라인이 있었지만, 조금만 더 올려볼까를 하다보니 생각보다 너무 두루뭉실하며, 내 상황에 잘 맞지 않는 예산을 잡아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프닝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나의 수준에 맞는 집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우스 푸어가 될 수는 없다. 내가 행복하게 살 집을 사는 것인데, 집을 사서 불행해질 수는 없으니 첫 단추인 예산 짜기부터 잘 해보자.
내 예산에 맞는 집을 모두 조사할 것
아는 만큼 보인다. 특정 지역에 사로잡히지 말고, 서울 전역을 꼼꼼하게 다 보도록 하자. 내 예산에 맞는 모든 단지들 조사를 해서 비교를 하여 가장 좋은 물건을 탐색하자. 강의에서 별내와 성동구, 동대문구 비교를 보면서 정말 아는 만큼 보이는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다. 매물마다 또 가격이 다르니 발품도 발품이지만, 손품도 많이 팔아보자구!
열심히 임장을 다닐 것
가봐야 안다. 백날 지도로 봐도 실제 가보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다. 주말 약속 전에 한두군데를 가더라도 최대한 많은 곳들을 다녀보자. 하루 날 잡고 크게 돌아 다니는 것도 좋지만, 쪼개서 조금씩 자주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하루를 통째로 많은 곳들을 다니는 임장이 부담스러워서 미룰 수 있으니, 이벤트성으로 그렇게 가되, 부담스럽지 않게 자주 다닐 수 있도록 하자. 그리고 기록도 열심히 해보자.
협상을 적극적으로 할 것
작년 내마기를 처음 들으면서, 부동산도 처음 혼자 가보고, 부동산에 전화도 처음 해보았다. 한번이 어렵지, 이제는 조금 더 자연스럽게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보며, 여러 부동산에 전화도 해보고, 가보기도 하고, 협상도 하자. 강의로만 들었던 내용들 실제로 써먹는 이번 수업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월부 강의를 들으니 작년 생각도 나면서 벌써부터 재밌고 신이 난다. 이번 강의를 끝으로 나의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화이팅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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