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열반스쿨기초반 마지막 조모임이라니… 뭔가 아쉽기도하고 시원섭섭한 기분이다.
(근데 조대문의 마동석 형은 보면 볼수록 귀엽다.ㅎㅎ)
이번 조모임에서 그동안의 인상 깊었던 점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열기반 마지막 감사의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번 함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즐겁다. 헤어질 때는 아쉽기도 하지만… 점점 익숙해지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또 월부 울타리에서 다시 만날 것이란 기대로 웃으며 헤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번 열기반은 나에게는 첫 재수강이었고, 첫 오프라인 수강이라는 행운을 가져다 준 수업이었다.
그리고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느냐는 물음과 의심에 대한 어느정도 확신을 준 수업이라 만족한다.
나와 같은 교대근무면서 조장으로서 누구보다 솔선수범하신 부알간님,
조원들을 하나하나 배려하는 모습에서 나도 조장이 되면 기다려줄 수 있는 이런 모습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 조장님이다. 사실 전임과 매임에 대한 허들에 대해 아무생각 없이 그냥 한다고 말한 부분이 도움이 되었다라고 하셔서 감사했다. 나도 누군가에게 약간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홍톨님은 어린 갓난쟁이를 돌보면서도 열정적으로 활동을 하셔서 사실 놀랬다. 난 저 때 아무생각도 못하고 허둥거렸던 기억이 나서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놀이터는 사실 너무 글이 많아 난 별로 이용하지 않는데 그 곳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글을 쓰고 올리는지 말씀해주셔서,,, 나도 다음에는 놀이터에 대한 허들을 한 번 넘어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스태피님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해주시는 분이다. 함께 있으면 즐겁고 재밌지만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실 때는 어쩌면 나보다 어른스러워서 깜짝 놀란 적이 많다. 멀리서라도 열정을 가지고 하나씩 해내시는 모습에서 나중에 크게 성공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분 중 하나다.
그리고 본업 때문에 참석 못하신 다른 분들도 마지막을 함께 하진 못했지만 월부에서 함께 걷다보면 다시 만나고 웃으면서 대화할 시간이 오기 때문에 좋은 소식으로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
열기 85기 165조 여러분!! 덕분에 한걸음 나아가고 있고, 힘을 얻어 더 멀리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다음에 현장에서 또 봬요~!! =)
댓글
부동님!! 저희 또 만나요!! 여기서 계속 활동해야된다는 말쑴!!
부동님 덕분에 재미있는 열기반 조모임이었습니다. 후기를 읽어보면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월부 생활하시는 내공이 느껴집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