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27기 2조 푸른심장354] 그냥 받아들여 ~ (권유디님의 사람냄새 나는 지투기 1강)

지속적인 열정을 가진 푸른심장354입니다.

오늘은 지투기 오프강의를 듣고 왔는데요 . 

단란하게 소수정예로 꾸려진 강의여서 권유디님과 호흡하고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참 즐거운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잠이 오거나 배가 고플 틈도 없이 즐거우면서도 동굴 목소리로 귀에 쏙쏙 박히는 강의로 지방투자의 기준을 잡아주신 권유디 튜터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1강에서 유디님께 배운 내용은 

지방투자 기준, 그리고 ㄱ지역 지역분석과 ㄱ지역에서의 투자기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 ㄱ 지역은 정말 많이 접해보지 못한 지역이었어요. 

투자했다는 사람을 본 적도 없고(쌤들 제외) 들은 적도 잘 없고말이죠, 

심지어 임장 간다는 사람도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사실 그래서 이 지역을 왜 보라고 하는 거지? 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요. 

유디님께서 이 지역을 가지고 오신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지금 미리 봐두고 임장을 통해 앞마당을 만들어두고 지켜보면서 기회를 포착하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전반적으로는 공무원같은 느낌이지만 "투자는 퉁쳐서 보면 아니된다!" "남들이 안 보는 데를 봐야 한다."라고 하셨어요.

ㄱ지역 또한 대세상승장에는 폭발력이 어마어마 한 지역이며 단지에 따라서 어떤 투자는 

"인생을 바꿀 기회이며, 시장은 반복되고 기회는 끝이 없다" 라고 하셨어요. 얼마나 설레는지. 지방에서 인생을 바꿀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니요!!

서울투자기초반에서 서울 투자기준을 배우고 바로 지방으로 갔다면 엄청 많이 헤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 투자기준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지방투자기초반으로 제대로 배우고 떠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유디님께서 서울투자 할 때와  투자기준을 어떻게 다르게 적용해야 하는지 비교해서 알려주시기 때문에 이해가 잘 되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유디님께서 강의 내내 강조해주신 것 중에 하나는 "사람"입니다. 부동산은 사람이 사고 팔고 직접 거주하는 것이기에 

사람을 이해해야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우리가 배운 직장교통학군환경과 연식브랜드 등 상품성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지역이나 단지들이 있는데, 그럴 때는 꼭 거기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고, 이해하려 하지말고 받아들이라고 하셨습니다.  " 그냥 받아들이세요 " “의도를 가지고 보셔야 해요, 그래야 보여요”

그리고 "신축" 그래도 "신축" 다시 “신축”

아주 극히 일부의 지역과 단지의 선호도를 세심하게 살핀 뒤에라야 구축 투자를 할 수 있고, 왠만하면 신축을 하라고 하셨어요. 이것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요, 수도권에서는 맞지 않는 말이고, 어떤 지방에서는 반만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만 수도권과 달리 대부분의 지방에서는 이전과 다르게 투자범위를 조금 더 보수적으로, 타이트하게 잡고 

구축일수록 선호도 파악을 명확하게 해야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BM 인구 소득 일자리 등 입지평가 수치들을 그냥 나열하지 말고, 이를 통해 내 투자와 어떻게 연결할지 유디님과 생각의 흐름 맞추기.

BM 임장 시 의도적으로 "사람" 보기

BM 지방 지역별로(앞마당) 적정공급물량 재산정해서 공급그래프 다시 검토하기.

BM 단지임장 단지분석 해 내면 1억 더 벌 수 있다 생각하고 디테일하게 완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