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0조 이삼칠]

  • 23.09.01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1. 투자동료 만들기
  2. 처음 투자에 홈런 NO
  3. 반드시 행동하기
  4. 수익 10%는 가족 위해 쓸 것
  5. 종자돈→캐시카우→시스템→내집마련→부채탕감→끝



[적용해보고 싶은 점]


최근 읽은 책에서 '조롱을 미리 받아보는 연습도 필요하다'는 문구를 봤습니다.

간혹 지금도 있고, 앞으로는 더 많아질 나를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고

나와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제 주변에는 없어

그 사람들을 찾아 '월급쟁이 부자들'에 왔습니다.


너바나님의 '투자동료 만들어라'는 말씀에

'안그래도 그럴려고 왔다'며 혼자 한참을 끄덕였습니다ㅎㅎ

투자지식을 배워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랜시간 함께 갈 수 있는 동료를 꼭 사귀고 싶습니다.

너바나님 말씀처럼 하락장을 함께 견딜 수 있는,

그리고 조롱을 기꺼이 함께 받아 줄 수 있는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가장 많이 한 고민은 바로

'내 집 한채 마련 vs 소액으로 여러채 투자'

였습니다.


다주택자 규제가 심하고, 집값도 많이 내렸고,

생애 첫 주택 구매는 대출도 나쁘지 않게 나오는 것 같던데

이참에 대출 풀로 당겨서 내 집 마련을 할까?

하는 마음이 들다가도


내집마련 하면 매월 이자 부담에 더 이상 후속 투자는 할 수 없는데,

내가 목표하던게 고작 내 집 한채인가?

하는 마음이 복잡하게 뒤섞여 있었습니다.


확신이 없었을 뿐 사실 정답은 이미 알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이런 초보자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것 처럼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 복잡한 마음이 한 번에 정리되었습니다.


"종자돈을 모아 바로 내집 마련을 해버리는 것은 최악이다.

시간이 걸리지만 전략을 잘 짜고 시스템을 만들자."


10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고도 저는 '인도' 위에 서있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인도를 걷고 있겠죠.

긴 호흡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반드시 추월차선으로 가야 한다는 것.

이제 막 길고 지루할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옳은 '방법'과 '방향'을 배우고 싶습니다.






댓글


30억부쟈
23. 09. 02. 23:22

와.. 이삼칠님 >< 비전보드도 넘 멋지게 만드셨는데 글도 잘 쓰시고!!! 과제의 달인이시군요>< '안그래도 그럴려고 왔다' 여기서 빵터졌네요 ㅎㅎㅎ 같이 부의 추월차선에서 달립시다!!! 화이팅!!!!

후꾸
23. 09. 02. 23:31

이삼칠님 정말 과제의 달인 맞으시군요!! '안그래도 그러려고 왔다'ㅋㅋㅋㅋㅋㅋ 저도 여기서 빵 터졌네요 같은 조에서 서로 으쌰으쌰하면서 좋은 투자 동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