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강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3기 105조 간식세끼]

열중반 마지막강의

열중반을 신청하고 벌써 4주라는 시간이 너무도 빨리 흘러 간 것 같습니다.

월부에 첫발을 딪고 기초반을 시작으로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아는것도 없고 무지했던 제가 강의를 통해 조금씩 변해 가는 걸 느낍니다.

비록 다른분에 비해 빠르지도 잘하지도 못하지만

첫달을 지나 두번째 달에 첫달을 보니

그리고 세번째 달에 두번째 달을 보니

한개씩 한개씩 알아가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신랑에게 자꾸 설명해 주고픈 제 모습을 봤고

주위 친한 지인들을 자꾸 월부에 부르고 싶은 제 모습

빨리 임장을 가고 싶은 제모습

오늘은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제 모습

다음 강의가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제 모습을 보면서 많이 뿌듯했습니다. ^^

이번 마지막 양파링님의 강의는 제게 많은 도움이 되는 강의인 동시에

초보투자자인 저에게는 솔직이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더 많아진 수업이었습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그동안 실거주 집을 매수하고 매도하고 하는 여러번의 과정을 거쳐 왔지만

투자를 위한 매수는 해보지 않았고 대출이 어려운 자영업자이다보니

전세를 못맞추면 어떡하지 하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과연 내가 투자를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양파링님의 강의는

내가 왜 무엇때문에 전세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게 해주시는 수업이었고

전세 세팅에 대한 구체적이면서도 여러방면의 전반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수업이었습니다.

싸게 사는것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걸 확실하게 알려주는 수업이었기에

초보투자자라면 꼭 들어야 하는 필수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수업을 듣고

막연한 전세 세팅에 대한 두려움만 가질게 아니고

내 상황에서 전세 세팅이 가능한 물건이 있는지를 염두에 두고

매물임장을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진 종자돈을 풀로 투자할게 아니고 소액투자부터 하나씩 경험을 쌓아가는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 수업이었습니다.

다음 서기반을 들으면서

임장 임보와 함께 매임을 해보면서

모의계약을 통해 계약서도 써보고

딸을 상대로 모의 전세 계약도 작성해봐야겠습니다.

한달동안 많은걸 쏟아부어주신 방랑미쉘님, 유진아빠님, 너바나님, 양파링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