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fe.naver.com/wecando7/288712 (2017.08.23)
안녕하세요? 너바나입니다.
수많은 스터디 지원메일을 받고 고민에 잠겨 봅니다
그분들의 메일을 통해 사연을 접하면
와…이분과 함께 하고 싶다. 이분 정말 도와주고 싶다.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분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아쉽게도 그분들이 별로 인기가 없습니다.
제가 아무리 좋다고 이야기해도 운영진에서
그렇지 않으면 선발할 수 없습니다.
운영진분들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누군가를 선발한다면 게시판지기 분들이 6개월동안
혼신을 다해 그분을 끌어올려주고 계시기 때문에
제 맘대로만 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메일은 저만 볼 수 있고, 제게 메일을 보낸 분들을 위해
그 안타까운 마음에 바쁜 일상 속 잠깐 짬을 내어 몇자 적어봅니다.
“네 바로 위 상사에게 잘해라”
세이노선생님께서 칼럼을 통해서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제가 처음에 이글을 읽었을 때 저는 상사와 아주 사이가 안좋은 상태였습니다.
부서일은 제게 모두 떠넘겨 졌고, 저는 23시까지 일을하고 아침 8시전에 출근을 하는데
상사는 9시에 출근, 18시에 퇴근하면서 윗분들 모시고 술만 마시곤 했습니다.
저는 세이노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윗사람도 윗사람 나름이지 하나도 배울게 없는 사람에게 굳이 잘해야 할까?
사람 봐서 그래야 하는거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하면서 정말 별 진상을 만나면서 제 생각이 틀렸다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평가합니다. 그 평가는 결국 평판으로 이어집니다.
개개인의 평판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바로 윗사람입니다.
두단계만 건너도 그 사람이 어떻게 일하는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바로 윗사람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평판을 만들어내는 사람도 바로 윗사람입니다.
아무리 아침 8시에 나와 23시에 들어가도
부서일은 혼자서 도맡아 하면서 끙끙대더라도
바로 윗사람과 사이가 좋지 않으면
결국 그 사람의 평가는 부서나 그룹내에서 별로 좋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평판을 올리기 위해서는
바로 윗사람에게 잘해야 하는 겁니다.
얼마전 스터디에 함께 계셨던 분이 그동안 스터디 활동에 감사했다고 하시며
본인이 스터디에 나가보니 이제 스터디의 귀중함을 알고 스터디에 다시 돌아와서
이제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다고 메일을 보내오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몇몇분께 그분을 다시 받아들이는 게 어떤지 여쭤봤습니다.
대부분 부정적이었습니다.
열반스쿨을 하면서…
쏘스쿨을 하면서….
그리고 실전반을 하면서….
여러분들은 생판 모르는 남의
말도 안되는 도움을 받게 되실 겁니다.
투자 부분에서는 때론 가족보다도 더 걱정해주며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하고 위로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받은 부분에 대해 감사함을 잊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순간
본인은 인맥을 잃게 됩니다.
대부분 월부 튜터분들은 본인의 성장이 아닌
다른 사람의 성장을 위해 정말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몇몇 분들은 이런 나눔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오히려 본인이 조금의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도 움직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게지분들이 힘들어할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아…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이런 결과를 불러왔구나…”
분명 지원 메일에서 본 그 분은 월부에서 함께 나누며 성장할 거라 기대했는데
본인의 성장에만 집중하며 조금도 나눠줄 마음은 없는 분이었구나.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런 행동들은 결국 본인을 해하는 행동인데 본인은 모르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분들이 잊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월부의 도움없이 본인이 혼자 투자했다면
본인이 과연 이정도 투자를 하실 수 있으셨나요?
스스로 잘 자문해 보셔야 합니다.
만약 앞으로 혼자힘으로 해나가신다면 그런 투자를 해나가실 수 있나요?
월부안에서의 활동이 본인의 평판을 올리고 있는지
오히려 깎아내리고 있는 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본인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리고 본인은 잘 모르지만 바로 윗사람은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과정을 모두 거쳤기 때문입니다.
이제 월급쟁이로서의 시각은 멈춰야 합니다.
본인만 생각하는 월급쟁이 마인드로 수십개의 사업처(부동산)를 관리할 수 없습니다.
분명 그런 마인드로 부동산, 세입자, 법무사 등을 대할 때 마다
문제가 생길겁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이렇게 말씀하시겠죠.
진상 부도산을 만났다.
진상 세입자를 만났다.
바가지 씌우는 법무사를 만났다.
별로인 튜터, 멘토를 만났다.
본인부터 돌아보셔야 합니다.
“혹시 본인이 본인만 생각하는 진상 투자자는 아닌가요?”
본인이 나눠주는 단계가 아닌 배우는 단계에서는 본인부터 돌아보셔야 합니다.
여러분은 모르지만 여러분의 이런 태도가 고스란히
여러분의 바로 위 상사(튜터)에게는 보입니다.
여러분은 전혀 모르고 있죠.
만약 본인이 일이 잘 안풀리고 있는 데 주변에서
본인의 잘못을 얘기해줄 멘토나 러닝메이트가 없다면
정말 심각하게 이 글을 읽으셔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받는 호의는 당연한 게 아닙니다.
반드시 갚아야 할 빚입니다.
부모님을 제외하고 당연하게 호의를 베푸는 사람은 없습니다.
본인이 도움을 받았다면 반드시 감사함을 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멘토, 좋은 러닝메이트는 없습니다.
그저 함께 불평하며 험담하는 러닝메이트나 실력없는 멘토만 함께할 뿐입니다.
본인이 월부에서 받은 것보다 더 많이 멘토 그리고 러닝메이트를 도와준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결코 인맥을 잃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은 인맥들이 나서서 그 사람이 힘들 때 먼저 나서서 도와주려고 합니다.
뒷풀이 장소에서 진심을 다해 조언해주는 선배들에게 꼭 감사함을 표하세요.
그리고 본인이 배우러 왔다면 그리고 정말 좋은 러닝메이트와 멘토를 얻으러 왔다면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주세요.
대부분의 사람은
작은 미소
작은 배려
작은 감사함
을 통해 아무 이유없이 다른 사람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본인의 도움을 가치없게 생각한다고 생각한 순간
그 호의는 사라집니다.
대부분 월급쟁이들은 이 비밀을 잘 모릅니다.
행복해서 웃는다가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
좋은 사람에게 잘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좋은 사람이 되면 사람들이 잘해준다
도움을 주는 사람을 찾는 게 아니라 본인이 나서서 주변사람을 도와주면 주변사람들이 나서서 모두 본인을 도와준다
손해보지 않으려 한다면 손해는 안보겠지만 결국 얻는 것도 없다
계속 도움만 받는 사람은 언젠가 귀중한 인맥을 잃는다.
그리고
항상 받는 것보다 더 많이 나눠주면 여러분 주위 사람들은 반드시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어할 겁니다.
먼저 주변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 보세요.
분명 좋은 러닝메이트와 멘토가 여러분의 손을 잡아줄 겁니다.
때로는 여러분의 뜻대로 인생이 풀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 때 외부에서 원인을 찾는다면 결코 그 문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사장의 마음으로 스스로에게서 원인을 찾는다면
결국 그 문제는 해결될 겁니다.
힘내세요.
이번이 아니라도 언젠가는 꼭 이루실 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조금의 노력으로 좋은 인맥을 얻는 노력은
부자가 되는 것보다 더 쉽습니다.
겨우 이정도 좌절에 포기하지 마세요.
본인의 주변사람에게 나누세요.
그리고 윗사람에게는 고마움을 표하세요.
분명 훌륭한 멘토와 러닝메이트를 얻으실 겁니다.
파이팅
본:
바로 위 상사에게 잘해라. 본인의 평판을 올려야 한다. 회사 뿐 아니라 월부에서도 마찬가지다.
월급쟁이의 시각을 버려라. 남탓, 환경 탓 하지 마라. 원인을 스스로에게서 찾고 먼저 나서서 감사를 표하고 먼저 나서서 나눠라. 그게 사장마인드이고 월급쟁이부자의 모습이다.
깨:
너무 감사한 글이다. 나는 여전히 월급쟁이 마인드에 멈춰있던 것 같다. 나만 생각하는 마인드, 내 성장을 우선시하는 마인드로 살아온 건 아닌지 반성이 되었다. 내가 이렇게 투자자로 클 수 있었던 건 월부 환경 속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낌없이 나눠주는 동료, 선배, 멘토, 튜터님들 덕분에 내가 이렇게 행복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 이런 감사한 환경 속에서 나만 생각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만 생각하는 행위로는 절대로 부동산을 관리할 수 없다. 혹시 내가 나만 생각하는 진상 투자자는 아닌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월급쟁이와 월급쟁이부자의 마인드는 완전히 다르다. 생각의 방향이 반대다. 월급쟁이가 아니라 사장의 마인드를 가져야 월급쟁이에 부자를 붙일 수 있다. 사장마인드는 원인을 나에게서 찾고 내가 먼저 변하는 것이다.
윗사람에게 잘하는 것은 회사생활에서 싸바싸바를 잘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세상을 대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튜터님에게도 감사함을 표하고 동료들에게도 나누듯이 회사에서도 윗사람에게 잘해야한다. 그래야 나를 도와 줄 인맥이 쌓인다. 그리고 그게 행복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인맥도 내 노력으로 만들어가야한다. 회사=월부=세상 다를 게 없다.
적:
회사에서 내 윗사람에게 잘하기
월부의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 전하고, 진심을 다해 나누기
남기고 싶은 한 문장:
그리고 본인이 배우러 왔다면 그리고 정말 좋은 러닝메이트와 멘토를 얻으러 왔다면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주세요.
대부분의 사람은
작은 미소
작은 배려
작은 감사함
을 통해 아무 이유없이 다른 사람을 도와줍니다.
댓글
제에게 필요한 좋은 글을 아침부터 보게되어 기쁘네요^^ 제가 보기에 웨스 조장님은 이글에서 더 적용할건 없어 보이네요^^ 좋은 글 잘 봤어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