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6기 91조 House컬렉터] 1강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집을 차곡차곡 하나씩 모으는 House컬렉터 입니다. 

그동안 강의를 들으며 많이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매번 새로운 강의를 들을때마다

아직도 부동산에 대해 많이 모르고 있구나를 느낍니다. 

 

내마기 강의를 통해

또 한번 내가 못봤던 관점에서

부동산을 바라볼 수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느꼈던 내용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지식 - 부동산 

 

너나위님이 내집마련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이야기 해주셨어요!

내집마련을 언제 해야 하는지, 왜 해야 하는지 모르고 

시도조차 포기한다고..

그 말을 듣고 뜨끔했습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내 집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은 있지만, 

왜 해야 하는지.. 서울은 비싸니까 서울엔 안돼 라고 생각하고 시도조차 안하고 있었던 지난 과거의 날들…

 

살아가면서 부동산의 기본적인 지식들은 필수로 알아야 한다. 

지금 현재의 시장 상황을 알고

내 집으로 어떤 것을 사야하는지 역량과 기술을 배우고

포기하지 않고 반복한다라는 너나위님의 가르침을 시작으로..

마음에 꾹꾹 눌러 담습니다..

 

금융 문맹러로 살아왔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월부를 통해 하나씩 배워갑니다.

 

지금 집값 너무 비싼 거 아닌가요?

 

지금 집값이 비싼지 안비싼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내 느낌으로..?

내 소득수준으로 비교해 볼까요?

내 기준에서 오판하면 안됩니다!

 

기준이 있다구요!!

PIR과 전세가율의 객관적인 지표가 있습니다요!

 

현재 서울의 PIR 평균은 12.2

평균 전세가율은 57%

 

한 푼도 안쓰고 12년 정도 모아야 서울 집을 사는게 평균이라네요..

난 10년 이상 일했는데 왜.. 수중에 돈이 없는거지요?

(한푼도 안쓰지 않았…)

 

지금 현재 PIR과 전세가율을 고려했을 때,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결론은 현재 집값이 비싸지 않다..

즉, 매매하기 좋은 시기라는 거지요..

하지만 단지별로 가격수준은 모두 다르니

쪼개서.. 쪼개서 보라고 하셨습니다!

 

인구가 줄어들면 필요한 집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인구가 줄어들면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와

선호하지 않는 아파트가 더욱더 극명해지므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로

잘 골라서 사야 한다!!

 

수도권에 위치가 좋고!!

광역시에 신축 아파트!!

인구가 줄어들어도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곳이 어디인가?

명심 명심입니다!

 

인구가 줄어들며

선호하는 아파트와 그렇지 않은 아파트의 양극화가

더더 심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만약 아파트를 잘못 선택한다면….??

와..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내 아파트는 아무도 찾지 않겠네요..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 부는 언덕에..이름 모를..노래가 떠오릅니다.)

 

 

결론: 이전보다 대다수 아파트 가격이 저렴하며

전세로 사는게 불리한 시기에 길게 보고 내집마련을 반드시 하겠다. 

미래를 그리며 대상에 집중한다!!

 

 

10억짜리 아파트를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거꾸로 접근하기 

 

고민이 있을 때마다 절망에 빠지지 않았던 이유가

내가 했던 고민을 누군가가 반드시 했다는 말이

참으로 와닿았습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했던 사람들은 어떻게 극복했을까?

티핑포인트를 찾아 벤치마킹하다보면

저도 그들과 닮아있겠지요

 

[따라해야 할 전략]

좋은 시기에

덜 중요한것을 포기하고

중요한 것에 집중하여

상황에 맞는 집을 매매한 후

지속적인 관심과 공부

저축을 유지하면

적극적으로 최종목표를 향해 갈아탄다. 

 

10억 아파트를 사려면 이만큼 필요한데 어디서 만들지?

7억을 어떻게 만들었더라?

지금은 못하지만 필요한 돈을 만들려면

첫 집을 어디에 마련하지?

대출을 충분히 쓸 수 있다면 어디에 사지?

 

비슷한 사람들이 극복한 전략을 공부하며,

나도 그 최종목표에 다다르기 위하여

어떻게 선택하고 행동하면 좋을지

거꾸로 접근하다보면 그 목표에 도착해 있다..!

 

매번 두루뭉술하게 집을 갖고 싶다고만 생각하고

어떤 전략을 짜야 하는지는 빠져 있었는데,

너나위님 말을 들으며

구체적인 전략과 계획이

정말 중요하구나..를 뼈저리게 느낍니다. 

 

 

내 소득수준에 맞게

어떤 집을 골라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두루뭉술했던 내집마련이 

조금은 선명해진것 같습니다. 

 

예산에 맞는 집을 예시로 들어주실때

어라..? 이 정도 금액으로도 할 수 있다고?

근데 나는 왜 아예 안된다고 생각했을까?

라며 포기하려고 했는지..

 

남들 다 하는거 나는 왜 못해?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에

좀 더 힘을 내보고자 합니다. 

 

BM

- 과제하며 내 예산에 맞는 집 찾아보기

(의무적으로 하는 과제 말고 진짜 내가 집을 사야겠다는 마음으로 할 것)

-강의 내용에 따라서 생각하기

(강의는 들어놓고 나중에 보면 내 기준에 따라 생각하고 있다. 위험위험)

- 공부하는게 아니다. 계약서 쓰는게 목표라는걸 잊지말기!!

 

 


댓글


House컬렉터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