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0기 돈죠앙 등기는 더 죠2ㅏ 병병이] 5강 후기 : 실전투자자가 알아야 할 핵심 QnA



스킬보다 실력

실전반의 QnA는 기초 강의의 QnA와 다름을 느꼈습니다.

투자 방향성 비교 평가 의사결정

기초 강의의 수강생들과 비슷한 질문이었지만

멘토님께서 해주신 답변은

기초반에서 느끼는 감정과 사뭇 달랐습니다.

우리를 단순 공부하는 사람이 아닌

업으로 투자자를 선택한 실력 있는 사람으로 규정하였기에

현실적인 질문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임장 잘하는 것, 임보를 잘하는 것은 스킬이다.

투자자로서 실력을 늘려야 합니다.

실력을 늘리기 위해선 실제로 투자를 해야만 한다.

투자한 물건의 과정에서 배우고

보유하면서 배우고

매도하면서 배우기 때문에

투자를 하지 않고 오래 공부해 봐야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합니다.

6개월, 1년, 2년 넘게 공부하면서 투자를 하지 않았다면?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마음의 벽

내 종잣돈에 맞는 투자 지역과 투자 물건을 찾지 못했나?

항상 가지고 있는 종잣돈 보다 5천만 원 또는 1억 원

더 크게 해서 보라고 하는데 정말 가능한가?

1억 원으로 정말 수도권을 살 수가 있나?

강의에서 또는 선배님들께서는

위 질문에도 항상 가능하다고 하였기에

믿었지만 실제 물건을 못 찾곤 했습니다.

이에 멘토님은

남들이 다 좋아하는 거만 보려고 하지 않냐?

생활권에서 순위가 떨어지는 단지도 투자가 가능하지만

별로라서 투자 대상으로 제외하고 있진 않냐?

과거의 상승장 1억 버는 것이 나쁜 거냐

저가치와 덜 선호하는 물건 구분을 잘해야 된다.

좋은 단지는 투자금이 많이 듭니다.

크게 벌려는 욕심 버리고

안 좋아도 돈을 벌 수 있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안되다고 마음의 벽을 세우고 있는 건 아닌지

또 스스로 생각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저평가와 저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현장을 다녔습니다.

지역에서 덜 선호하는 단지도

충분히 가치 있음을 깨닫기 위해

다녔던 한 달간 여정을 기억합니다.

단단한 마음 밭

8시간 동안 통찰력과 노하우를 남겨주셨습니다.

멘토님은 지치지 않는 텐션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셨습니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아무리 수용성이 좋은 사람이라도

내면의 마음 밭이 단단하지 못하고

자기 연민에 빠지고 스스로를 믿지 못한다면

큰 통찰력도 진심 어린 노하우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단단한 마음 밭을 만드는 노력을 위해

행동하는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주어진 것에 감사함을 알아야 합니다.

겸손할 줄 알고 배우는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한 번 하고 사라지지 않기 위해서

내가 하는 행동의 의미를 깊이 고민합니다.

함께할 수 있는 동료와 환경에 감사합니다.

믿어주는 가족에게 감사합니다.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겠습니다.

투자에 있어 스킬 실력도 중요하지만

마인드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자음과모음멘토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