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 27기 1호기 하기 위해 하루에 3번 전임하조 배워야지 역사를] 1주차 수강 후기

  • 25.04.04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안녕하십니까 배워야지 역사를 입니다.

 

어제 강의가 업로드되고 겨우겨우 1강을 완강할 수 있었습니다(확언의 힘..!).

 

너무 좋은 강의 해주신 권유디님 감사드립니다.

 

 

 

강의 후기 쓰는데 1시간 걸리지 말기

 

저도 참 공감하는 대목이였습니다..

 

매번 후기 쓰는게 너무 오래 걸리고, 그래서 또 쓰기전에부터

 

저항이 심해서 좀 그랬는데 이렇게 1시간 안에 쓰라고 정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11시13분이니 마치는 시간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소문나지 않은 잔치에 주목하라!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정말로 말씀해주시기 전까진 다른 사람들도 많이 보고 있는 지역에

 

시선이 매몰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남들도 보는 곳이면 당연하게도 경쟁이 치열해서 좋은 물건이 빨리 사라질 확률이 높고

 

좋은 물건이 점차 평범한 물건으로 변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 때 용기를 내어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기회를 찾는다면

 

더 버는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각을 더 넓혀 기회를 찾아가는 투자자가 되어야 겠습니다.

 

 

 

 

부동산은 이해가 아니라 공감이다

 

정말 머리로는 알겠다고 하지만

 

막상 이런 순간이 올 때면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왜 이 단지가 이렇게 비싸지?? 옆에 있는 단지들이 너무 저평가된거 아니야??”

 

하며 ‘원래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날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지역 사람들에게는 그들만의 선호 요소가 있고 그것을 우리는 공감하고 알아야

 

투자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투자를 하며 항상 Not A but B 를 새기고 임해야겠습니다.

 

 

 

 

당장 투자할 수 없는 지역을 아는 것이, 앞으로 투자하는 것에 굉장한 도움이 될 것 입니다

 

항상 머리로는 비교평가를 위해, 향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투자와 거리가 먼 상위 급지들도 알아 놓아야 한다는 걸 알지만

 

힘들때면 “왜 내가 투자하지 못하는 지역까지 이렇게까지 알아야하지?”하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하지만 권유디 튜터님이 겪어본 시장은 정말이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오직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는 그런 시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음 기회가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현재 투자가 불가한 지역도 열심히 봐야겠단 마음을 다시한번 다질 수 있었습니다.

 

 

 

 

다 같은 학군이 아니다. 이사오고 싶은 학군이어야 한다!

 

학군이 좋네~ 에서 끝내면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학군에 사는 사람들은 학군 때문에 이 지역에서 못 벗어나고

 

학군 밖에 사는 사람들은 학군 때문에 이 지역으로 이사오고 싶어해야 의미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임장 가는 지역이 학군으로 유명하게 알려진 지역인데

 

가기 전에 학교들의 공부 상태를 보아하니 학군지로 알려진 지역 외에도

 

전반적으로 공부를 잘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배웠기 때문에 공부 잘한다고 끝이 아니라

 

이 학군 때문에 이사를 오는가에 중점을 두고 지역을 알아가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만 모르고 있었던 부자들의 공통점

 

부자들은 함께 열심히 무언가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함께 하는 이들과 부자가 됩니다.

 

저희는 지금 이 환경안에서 다같이 우당탕탕 투자 생활을 이어나가면서

 

누구는 나보다 더 잘하네? 나보다 투자를 빨리했네? 나보다 돈이 많네?

 

이런 비교하는 마음 때문에  좌절감이 밀려올때도 있지만

 

실제로 밖에서 지금 우리들의 생활을 본다면

 

부자가 되기 위해 정말 치열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보일 것이고 실제로도 그럴 것입니다.

 

우리는 부자가 했었던 행동들은 함께 해나가고 있고

 

이것을 꾸준히 함께 해나간다면 정말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지만 자신을 토닥이고, 동료들과 열심히 하며, 목표를 이룰때까지 나아갈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1주차부터 쉽지 않은 스케쥴이었지만

 

오랜만에 수강한 지방투자기초반은 너무나 유익하고 흥미로웠습니다.

 

또 열심히 하시는 조원분들과 함께 즐겁게 지역을 알아갈 수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한달 우리 13조, 지투기분들, 월부인들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의후기 쓰는데 42분 걸렸네요.. 담에 더 타이트하게!!


댓글


훈훈한
25. 04. 05. 00:40

강의 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후기는 빨리 후딱 써야겠어요 ㅋㅋㅋ1시간 이내!

월부 클로이
25. 04. 05. 00:45

우와 역사님 진짜 소제목 하나하나 달아주셔서 휘리릭 중요한 핵심 포인트만 콕콕 찝어 읽은 느낌이네요! 역시 글을 잘쓰셔... 후기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임장도 뽜이팅!!

호이호잉
25. 04. 05. 04:20

부동산은 이해가 아니라 공감이다! 저도 너무 와닿았던 말씀이었습니다!!ㅎㅎ 알잘딱깔쎈 후기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