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콩쓰입니다.
아쉽지만 벌써 4주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4주의 시간은 긴 것 같으면서도
마지막까지 아주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마지막 4주차 강의는 제주바다님과 함께
1~3주에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고
중소도시 F,G 지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미 다녀온 지역들이지만
제주바다님과 함께 그 지역을 다시 파보니
제가 놓쳤던 부분을 알게 되었고,
제가 본 F,G지역에 대해 제주바다님께서 피드백을 해주시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던 강의였습니다.
또한 지역에 대한 나름의 결론을 내린 상태에서
제주바다님의 설명을 들으니
지방투자의 기준에 대해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더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신축이라고 하면 단순히 근 5년 안에 지어진 단지를
퉁쳐서 '신축단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제주바다님께서는 단순히 연식으로 자르는 것이 아니라
신축이 모여있는 곳에서는 1년의 차이도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나 구조의 차이, 컨디션, 자재 등에 따라서
사람들이 1년의 차이도 인식을 한다는 것입니다.
신축이면 무조건 사람들이 좋아하겠지 라고
안일하게 생각했었지만
비슷한 것 중에서도 다른 것이 분명 존재하고
그것들로 인해 사람들은 어디에 살아야겠다 라고 선택을 합니다.
전임과 매임을 통해 알 수 밖에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매임과 전임을 통해 꼼꼼하게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0평대를 기준으로 보는 지방 투자의 경우에는
준신축의 연식을 가지는데 입지도 그닥 좋지 않을 경우에는
이런 물건에 투자를 해도 되나? 라는 혼돈이 옵니다.
이럴때는 그 단지 하나만 놓고 보는 것이 아니라
'더 신축인 단지의 20평대 가격은 어떠한가?'를 봐야합니다.
20평대 신축을 놓치기에는 아쉽고
30평대 준신축을 하기에도 아쉬울 때
또 다른 대안은 없는지를 넓게 봐야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매물로만 스윽 보고
'여기는 투자 기회가 없네'라고 생각하고 넘길게 아니라
협상을 통해 가격을 만들어 나갈수 있음을 생각하면서
그 기회를 계속 집요하게 파나가는 걸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최종 가격은 네이버 가격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것!
이번 지방기초반 수업을 듣기 전과 들은 후의
저의 마인드와 자세를 비교해보면
이전의 조급했던 마음은 어느새 정리되었고
지방 투자를 통해 충분한 기회를 가질 수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항상 투자의 기회는 존재하고
그것을 찾는건 나의 마음과 노력에 달려있음을 배울 수 있었던
4주간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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