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67기 30조 햅삐루스] 오프닝 강의 후기

처음 월부를 시작했을 때,

오프닝 강의이라는 게 있다고 해서 얼마나 신기했는지..

강사님을 처음 보는 시간..

 

 

그래도 몇개월되었다고

본강의 듣기 전 워밍업을 위한 오프닝 강의를 열어준

권유디님의 질의응답시간..

이전 강의를 끝내고 다음강의  사이에 잠시 풀어져있던 나를

다시 정신 바짝차리게하는 시간.

 

이번엔 유디님이 하얀색 옷을 입고 계셔 그런가..

배경도 하얀데다 

유디님 얼굴만 동동 떠서(마치 AI로봇인줄)

여전히 나긋나긋하게 수강생들의 자주 범하게 되는 실수를 바로잡고 

응원해주는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신령님이 내려와서

나뭇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

매번 듣는 질의응답이지만

새로운 내용은 내용대로 귀에 쏙쏙들어오고

이미 들었던 내용은 또 다른 면모로 나에게 다가와 

피부처럼 들러붙는 것 같다.

 

이러한 다양한 예시들이 나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길 

며칠간 느슨해져 있던 나자신을

다시 부여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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