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달도 열심히 해보자! [핫둘셋]

권유디님의 오리엔테이션 강의를 듣고, 나는 과연 송파구와 동대문구를 '내 앞마당'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떠올랐다. 강의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배웠지만, 그 방법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감은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지역에 대해 이해하려면, 법정동선호도 우선순위를 명확히 구분하고, 그에 대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했다. 

각 법정동의 랜드마크 단지들의 가격과 그 가격이 선호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핵심 입지 요소를 이해하고 그것에 따라 아파트 선호도를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점들을 내가 막힘 없이 설명할 수 있을까? 아직은 좀 부족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공부와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서대문구 임장은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처음 두 번의 임장 경험보다 이번에는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히 주우이님이 강조하셨던 가치가 비슷한 '구'를 기준으로 각 '동'과 단지별 평가를 철저히 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핫둘셋아시작은 했으니, 이제 잘 나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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