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서핑 입니다 :)
지방투자기초반을 3번째로 재수강 하게 되었는데요.
가장 크게 느낀 건 같은 지역이더라도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내가 받아들이는 것도 조금 다를 수 있고 알았는데 까먹었던 것을 다시 재복습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강의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강에서는 지방과 수도권에서 보아야 할 포인트를 짚어주시고 이해가 아닌 공감을 해야 한다고 엄청 나게 강조해주셨습니다. 지방은 공감의 영역!! 그 만큼 지방과 수도권이 가지는 주요 선호 요소가 다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방의 구축은 학군지 이외에는 투자로 보기 어렵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방에서 학군지가 아님에도 선호하는 구축이 있다는 것이 신선했습니다. 예시의 도시로 천안,전주,광주를 알려주셨는데 돈 많은 사람들의 파워가 이 정도 이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역시 공감의 영역!
지방이라고 해도 전고가 높은 구축은 의미 있게 생각하고 커뮤니티 형성으로 인한 것인지 전임으로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2~5강 까지는 직장, 학군, 환경, 교통, 공급에 대해 배우게 되었는데 지방에서 직장은 500인 이상 사업체 수 비율로 지역 별 소득 수준 평균치를 가늠할 수 있고 학군은 지역끼리 비교 보다는 그 지역에서 학군지로 위상이 있는 곳이 어딘지와 공부 잘 하고 돈이 많은 부모들이 선택하는 아이 교육환경은 어디로 선택하는지.
그리고 중소도시라고 해서 무조건 학군지가 없는 게 아니라 예외가 있는 곳이 있고 지방에서 학군지가 아니더라도 괜찮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보내면서 지역의 인프라를 충분히 누리고 택지, 신축인 곳을 거주지로 선택하는 수요가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환경에서는 백화점을 우리가 보아야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 백화점은 즉 소비력을 보는 것이고 소비력은 집값 구매력으로 이어지므로 앞으로 임장 시에는 필수로 백화점 1층은 꼭꼭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커뮤니티는 그사세 느낌의 부내나는 커뮤니티라고 생각했는데 그 뿐만이 아니라 커뮤니티는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거주하고 아이의 학교를 보내면서 그 안에서 부모들 끼리 교류를 하면서 하나의 커뮤니티 형성 되는 것도 선호요소 중 하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방에서 교통은 수도권 만큼 의미가 없고 그 안에서 광역시에서 몇 군데는 조금의 교통 중요도는 있기는 하기도 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인구수가 많은 곳일 수록 중요도는 올라가구나를 느꼈습니다.
지방의 공급은 공급에 따라 매매, 전세의 흐름이 매우 정직하고 현 시장의 공급물량이 이 정도 이기 때문에 여기를 보면 좋고 공급물량이 많더라도 앞으로 3~4년 뒤에는 우리에게 투자기회를 주는 곳이므로 잘 보아야 할 곳이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앞마당을 늘려나가야 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지역분석 할 때 학군,환경,직장,교통,공급이 무조건 정해진 공식은 아님을 알 수 있었고 수도권, 지방에 따라 다르고 지방이 라고 해서 지방 모두가 공식처럼 똑같지는 않음을 알게 되었다.
상승장에 가격을 폭발적으로 일으킬 수 있는 요인으로 'ㅅㄷ'이 있는데 확실히 이러한 점으로 인해 광주가 공무원 같은 지역이구나를 알게 되었고 ㅅㄷ이 있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을 찾아 투자하면 충분히 올라가는 투자를 할 수 있다
광주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전체적으로 배웠는데 지역마다 특징이 뚜렷한 것이 재밌었고 임보를 씀에 있어 그 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파악하는게 엄청 중요하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요소만 제대로 파악해도 투자에 전부라고 느꼈고 앞으로 이 부분을 중점으로 투자에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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