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1원어치 복리 성장을 꿈꾸는 근성이 구구z입니다.
아쉽게도 실전반 마지막 강의가 끝났습니다.
아쉬움 가득한 5강은 자모님의 Q&A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장의 모습
24년 중반기 이후, 25년 토허제 해지이후 폭등하는 시장에서 좋은 것은 더 많이 오르고
안 오른 것은 비선호단지가 많습니다.
전고점 기준으로는 하락률이 높은 것은 구축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고기준은 참고만!
저평가 단지를 찾을 때 매매가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내 수준에 맞는 비교평가 방법임을 잊지 말자.
실사용가치인 전세가격으로 비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전세가 왜곡시 나는 그것을 찾을 실력이 없으므로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겠습니다.
비슷한 매매가 기준 & 비슷한 투자금 기준
시장은 생물이므로 급변하는 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2~3개월 단위로 강의를 들으면서 거인의 어깨에 기대겠습니다.
투자처 비교 & 가격
서울 4급지 구축이냐 수도권 신축이냐 항상 나오는 질문입니다.
정답은 Case By Case!
우리가 비교평가를 하는 이유는 더 좋은 것을 싼 가격에 구매하기 위해서입니다.
땅의 가치는 상승장에 더 많이 오른 것으로 입증되지만,
1호기 투자시 경기도 신축이냐 서울4급지 구축이냐를 가지고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개인별 투자성향에 따라 다르다고 강의에서 말씀해주셨는데
투자금 회수가 급한 경우 전세가가 빨리 올라 자주 세입자를 바꿔야하는 경기도 신축을,
장기보유 목적인 경우는 꾸준하게 보유하고 있으면서 상승장에 더 많이 오르는 구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투자 방향성
수도권이냐, 지방이냐,
투자를 시작하면서 항상 따라다니는 선택의 길!
수도권의 경우 다주택자 규제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전세세팅시 다주택자 대출 자체가 안되게 막혀있어 맘고생이 엄청 심했습니다.;;
(작년 말 일부 풀어졌다 다시 4월부터 전부 막힘)
강의때마다 강조해주신 내용,
언제 시행될지 미지수인 "취득세 중과 폐지"를 기다리는 것보다
현재 투자를 할 수 있으면 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내 상황이 수도권 투자가 어려운 경우, 지방으로 가야하는 것이고
수도권 투자가 가능하면 수도권에서 투자해야 합니다.
취득세 중과 때문에, 지방투자자 양도세 중과 배제 혜택 때문에 수도권 투자 가능한데
지방으로 가는 것은 더 큰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희생하는 투자자의 선택이 아닌 것 같습니다.
꾸준하게 지속할 수 있는 방법
단단한 마음 밭 만들기.
누구나 열심히 합니다. 특히 월부인들은 독하게 합니다.
그러나 장~기간 열심히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어느 날 아 내가 정말 뭐하는 거지?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걸까?
그냥 사면 되는거 아냐? 집 하나 사는데 돈의 흐름까지 파악해야하는거야?
지치고 힘들 때 드는 생각은 다 같을 것입니다.
그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평정한 상태,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인풋을 꾸준하게 장기간 갈아넣어야지만
한 단계 성장한 내가 있고 그 속에서 얻는 결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그 단계까지 결실도 얻지 못한 상태라.. 추측만하네요.
힘들 때 고민하는 또 다른 문제,
직장인 투자자인가, 투자하는 직장인인가~
결론은 같은 선택과 문제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이 힘듬을 내가 이겨내고 성장하느냐
아니면 현실의 나와 타협하고 중간 절충안을 만드느냐
이도 저도 아니면 그 동안의 노력을 뒤로 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느냐.
정말.. 그 동안의 노력이 아까워서 지금 포기는 못하겠다던 자모님 말씀처럼
저도 그 동안 성장은 못했지만 그 동안 노력과 투자금이 아까워서 포기는 못하겠네요.
월부에서 강조하는 독서의 중요성이 마음 밭을 만드는데 있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나 스스로 당당하기 위해
내 마음 밭을 잘 가꿔야겠습니다.
투자는 장기간 꾸준히 해야하는 것입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꾸준히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겠습니다.
한번의 투자로 내 상황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 농부의 마음으로
내 앞마당을 가꾸면서 투자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자모님의 인사이트가 듬뿍담긴 5강, 감사합니다.
먼저 간 선배님의 마음으로 알려주신 내용,
뒤따르는 후배가 열심히 배우고 익히겠습니다.
이번 강의도 명쾌한 답변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강의 꾸준하게 해주세요.
댓글
구구z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