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면서 결혼 생활 중에 몇 번 전셋집을 구한 경험을 복기해 봅니다.
그 때 무슨 생각을 하면서 전셋집을 얻었는지 집을 보러 다닐 때 어떤 점을 보고 마음에 든다 안든다. 생각을 했었던지...
‘결혼하고 2번째 전셋집을 구할 때, 대규모 입주단지에서 전셋집을 구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도 전세 만기가 다가오면서 주변에 입주단지가 많다는 걸 알고 새집으로 이사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전세를 구했구나. 그 때 우리집의 주인분은 새로 전세 맞추는게 곤란했겠구나.. ’
‘동향집에 살아보니 오전에 반짝 해가 들고는 종일 어둡고, 겨울에는 너무 추우니 다음에는 무조건 남향집을 구해서 가야겠다.“
’출입구 바로 앞 동에 사니 여름에는 이른 새벽부터 주차장 진출입 사이렌이 모닝콜을 해줘서 다음에는 주차장 진출입로 앞동은 절대 얻지 말아야겠다. ^^;;‘
........
그리고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였구나...
그리고 참... 자본주의 사회에서 용감하고 무식하게 (학교에서 배운거 말고는) 아무것도 모른채로 살았구나... ^^;;
전세를 구해본 경험은 많지는 않아도 있긴한데... 투자를 해본적도 전세 셋팅이라는걸 생각해본적도 없는 나에게.... 이번 강의가 너무나 귀한 강의입니다.
“전세만으로 온전히 이루어진 강의는 중급반 4번째 강의밖에 없어요.”
「가치대비 저렴한 물건을 찾는게 제일 중요하다.」 이제 이건 확실히 알았지만, 정말 좋은 물건을 찾았어도,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이번 4주차 강의를 못들었다면 실제 투자를 진행할 때, 진짜 막막했겠다는 생각이 너무나 들었습니다.
내가 전세를 얻을때는 좋으면 2년살고, 아니면 다음에 이사하지뭐...
이것도 경험인데 나빠도 뭐. 담에 나쁜거는 피해서 얻으면 되지... 했습니다.
그런데 투자는 아닌거 같아요.
투자공부를 하면서
‘투자는 배워서 하는거에요.’의 의미를 강의를 한달한달 수강하면서 더더더 깨닫고 있습니다.
때로는 한번의 실패가 좋은 경험했다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음을 공부하면서 더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강의 잘 복기해서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전세 세팅할 때 전과처럼 사용하겠습니다.
1단계 2단계 3단계 잘 체크하고
지방전세 셋팅시에는 말씀해주신 키워드 꼭 기억해서 활용할께요.
마지막 강의 때
‘다주택자를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이 있잖아요. 내가 투자를 왜하지....?
그런데 투자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랑 인연을 맺게 되더라구요.
부동산 사장님, 인테리어 사장님, 매도자분들, 세입자분들..
임차인분들은 우리집이라는 공간으로 인연을 맺게 된 분들이고, 그분들이 꿈꾸고 꿈을 이뤄가는 공간이 우리집이 되는 거잖아요.’
이 말씀이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드는건 사소한 행동이라도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지금 공부하면서 만나는 월부의 모든 분들과도 좋은 인연이 되면 좋겠습니다.
양파링 멘토님도 저에게는 소중한 인연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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