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 30기 맘스칩~! 2것이 바사사삭 투자 4겹식감 디져불조 수수깡7] 5주차 강의 후기 (w 자모님)

  • 25.04.07

 

안녕하세요.

외모는 수수하게, 매물은 까7하게

수수깡7입니다.

 

어느새 실전반의 마지막 강의다.

마지막 피날레는 자모님의 강의..

 

매우 화가 많이 나셨다.

난 매우 혼이 났다...

 

5강은 질의응답인데...

특강수준이다...뭐지.. 이 느낌은..

 

와....

점점 더 화가 나신다...ㅋ ㅑ~~~

 

변태인가...

왜 혼나는게 좋은건지......

 

실전의 시간은 계속 흘러간다.

그 시간들을 성장의 시간으로 꽉~~~채울것이다.

 

후회없이...

 

자 그럼 강의후기 시작합니다~

렛츠기릿!!!

 

bcosall_02-27


* 여러분 하루에 몇 깡 하세요??

 

 

1일 1깡하러 가보실까요???

(나에게 깡은 독, 강, 임, 투…ㅋㅋㅋㅋ)

 

 

투자의 본질

 

투자는 가치 대비 가격이 싼 것을 사서

그 가치에 맞는 가격이 찾아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비싸게 파는 것~!

 

 

 

 

1년에 1채의 의미

 

가지고 있는 투자금으로 투자하면 다시 제로에서 종잣돈을 모아 나가서 투자를 해야지요

이것은 "할 수 있을까??" 의 영역이 아니라

"할 수 있다!!" 의 영역으로 생각해야 해요.

 

1년ㅇ에 1채 투자하세요의 진정한 의미는

내가 모은 종잣돈으로 할 수 있는 투자를 꾸준히 해 나가라는 이야기입니다.

 

 

나는 아직은 매수, 전세세팅, 보유, 매도를 월부에서 공부하면서 한적은 없다.

기존에 있던 주택을 전세주고 나왔고 보유하고

연말에 매도를 할 예정이다.

 

2년 8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1년에 1채씩 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실력이 없다고 생각해서 바로 매도를 하지 않고

전세로 돌렸고 그 전세 2년동안의 기간동안 실력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면 그냥 바로 팔았을지도 모른다.

아마도 그때 팔았다면 완전 바닥에서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라서

수익이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아쉬운 매도가 되었을 것이다.

 

내가 계속 하는한 실력은 쬐끔씩 쌓인다.

우선 시간을 벌고자 했고 바로 갈아탈 물건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나에게는 그게 최선의 선택으로 보였다.

 

이제는 갈아탈 물건들이 여기 저기 보이기 시작한다.

전세를 준 물건보다 어느걸 사도 가치와 가격적인 면에서 다 좋다.

 

그 중에서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물건을 골라 재투자 하면 된다.

 

흥미진진하지 않는가???

예전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던 것들이

이제서야 내 눈에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니

 

재미있다.

흥미롭다.

 

내가 그때 그만 뒀다면,

나에게 남는건 얼마의 수익으로 끝났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나는 그 이상의 수익과

내 목표를 충분히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장착했다.

 

다 댐뵤~~~

레프트, 라이트, 훅이 들어와도 방어를 칠 수 있고

두들겨 맞아서 이제는 맵집이 되기 때문에 쓰러지지 않는다.

 

쓰러지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게 중요하다.

 

 

 

 

투자 루틴

 

내가 들이는 이 시간을 비용으로 만드는 것도 나

이 시간을 값지게 만드는 것도 나라고 생각했어요.

 

힘들때나 어려울 때나 비교당할때나 벽에 부딪칠 때나

임장가고 임보쓰고 시세를 따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투자자의 루틴이라고 생각해요.

 

 

 

2년 넘게 나를 지금까지 올 수 있게 만든게 아마도 루틴이지 않나 싶다.

 

목실감을 정리하고 올리고,

오늘의 원씽을 하고 세부적인 목표들을 하나씩 클리어해가고

 

시간이 나면 짬짬히 시세를 보면서 여기랑 비슷한 데가 어디있지?

생각하면 부동산을 그냥 SSG 본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는 날에는

또 왔니??? 트럼프 친구 슬럼프 하고 조금만 놀다가 가라고 한다.

 

그럼 반항하지 않고

네~ 형님하고 좀만 있다가 가버린다.

 

초창기에는 나는 왜 이렇게 성장하지 못하는걸까?

이렇게 까지 하는게 맞는걸까?

 

임보의 진도도 나가지 않고

결론은 어떻게 써야하지??

 

임장이 끝나면 단지 리스트 조차 정리하지 못한채 그렇게 넘어가곤 했다.

 

남들은 진도도 쭉쭉 나가고 결론도 척척 뽑아내는데

내가 뽑은 것들이 맞는지? 틀리는지? 도 모른채

 

그냥 과제처럼 다 했으니 됐어라는 식으로 넘어가곤 했다.

 

그래도 계속했던것 같다.

어떻게든 루틴을 만들려고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실패도 수두룩 하면서 그냥 했다.

 

꾸역꾸역..........

 

이제는 뭔가를 하지 않으면 왠지 모르게 불안하다...

뭐지.........이 느낌은.....

 

내가 내 자신을 보면서 놀고 있으면

뭐해?? 어여 임보써야지~~~!!! 그러고 있다....

 

임보를 쓰고,

임장을 가고,

시세를 보고,

강의를 듣고,

 

내 투자 루틴들은 오늘도 톱니바퀴처럼 착착착 돌아가고 있다.

 

 

마음의 힘

 

여러분의 마음 밭이 단단하지 않으면 어떤 인풋을 넣어도

여러분의 마음은 깨져 있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꾸준히 하는 것이 어려운 겁니다.

그 마음 밭을 평정한 상태로 유지하면서 인풋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요.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그릿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힘

역경과 실패하는 힘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끈질기게 견딜 수 있는 마음의 힘

 

예전에 너나위님이 강의에서 해준 말이 생각났다.

마인드 위에 스킬과 정보가 올라간다.

 

그게 아마도 마음의 밭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무리 내가 실력이 좋고 정보가 많다고 해도

내 마인드가 내 마음의 밭이 코딱지만하고 매일같이 흔들리면

그걸 버틸 수 있을까??? 아마도 버티지 못할것이다.

 

하지만 내 마인드가 단단하고 마음의 밭이 태평양처럼 넓으면

다 수용하고도 남을 수 있다.

 

내 마음을 먼저 갈고 닦아야 한다.

 

그래야 아무리 강한 태풍이 몰아쳐도

내가 쌓아 올린 스킬과 정보가 무너지지 않는다.

 

자모님의 강의에서

원씽, 그릿, 몰입 이라는 책을 항상 보라고 했다.

 

맞다.

항상 봐야한다.

 

 

* 목표를 이루는 방법

 

1. 인생의 목표를 세우다.

2. 우선순위가 바뀌다.

3.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4.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5. 오래오래 함께 갈 수 있는 동료를 만나다.

 

비젼보드에 나는 분명 내 목표를 적었다.

50살에 20억, 60살에 30억 자산가가 되는 것.

그리고 노후대비와 경제적 자유.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인생의 우선순위를 바꿨다.

 

가족, 투자, 나머지.

 

이 정도 임장이면 되겠지?

이 정도 임보면 되겠지?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았다.

집중할 때에 확실하게 집중했고

가족시간에는 가족들에게 시간을 썼다.

 

나쁜 습관으로 티비, 게임, 드라마, 술모임, 친구, 지인 등을 빼고

좋은 습관으로 임장, 임보, 강의, 독서를 넣었다.

 

그리고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하면서 좋은 동료들을 계속 만들고 있다.

 

이걸 다 한다고 해서 내 목표가 100% 이루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이루어질 확률은 올라간다.

 

강사님, 멘토님이 하라는대로

그냥 하면 된다.

 

심플하지 않은가.

그냥 하면 된다.

 

 

 

임장을 하면서

 

천천히 걸을 때는 발이 들리고, 앞으로 밀리고

땅으로 떨어지는 각 단계를 알아차리면 된다.

 

처음 시작할 때는 올라가고 내려가고를 느끼며

걷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빠르게 걸을 때는 오른발, 왼발, 오른발, 왼발을

번갈아가며 알아차린다.

 

앉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앉고 싶음을 알아차린다.

앉을 때는 떨어지는 몸의 무거움을 알아차린다.

 

대략 움직임을 알아차리란 것만 기억하고 밖으로 나갔다.

발을 올리고 내리는 동작을 알아차리려 했더니

동시에 움직이는 왼발, 오른발로 인해 대혼란이 왔다.

‘어떻게 알아차려야지?’ 라고 고민하는 찰나

‘내가 빨리 걷구나’라고 알아차렸다.

 

그래서 조금 발걸음을 늦추고 한 발에 먼저 집중해 보았다.

오른발을 들어 올릴 때 들어 올린다, 내릴 때 내린다.

움직임을 알아차렸다.

그랬더니 오른발이 더 무겁게 느껴지고

오른발을 중심으로 몸이 움직이는 것 같다.

 

왼발에 집중해서 알아차렸더니

이번에는 왼쪽이 무겁고

몸이 왼쪽에 힘이 많이 실린 듯하다.

 

이렇게 한 부위에 집중했을 뿐인데

몸을 느끼고 바라보는 게 달라진다.

 

내가 바라보는 세상도 이와 같은 원리겠지?

 

수많은 일이 일어나고 내가 집중하지 않은

수많은 것들이 존재하는데

내가 집중하는 대상을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는 것만 같고

그게 전체의 모습인 것처럼 느껴지는 현상이다.

 

‘책을 읽고 내가 바뀌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집중, 관점에 대해서 작은 깨달음을 주었다.

 

그리고 내가 의식하지 않는 순간에도

내 다리를 포함한 내 몸은 나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오늘이 바뀌면 내일이 바뀐다.

내일이 바뀌면 한달이 바뀐다.

한달이 바뀌면 1년이 바뀐다.

1년이 바뀌면 내 인생이 바뀐다.

 

 

실전 30기 24조 조원분들 오늘도 파이팅~!!!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1480147

 

 


댓글


아라메르
25. 04. 08. 10:02

깡님 진짜 특강수준의 강의 ㅋㅋㅋ 공감입니다 질의응답강의가 이정도로 진심100%느껴지기 쉽지않은뎅 ㅋㅋ 어제 찐한 최종모임 미련뚝뚝남아서 댓글방문했습니당 한달간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