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모는 수수하게, 매물은 까7하게
수수깡7입니다.
이제 몇일 남지 않은 실준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면서 뭐든지 임했다.
실준 조장 소감 시작합니다~
렛츠기릿!!!
나에게 깡은 독, 강, 임, 투
"성장" 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조장에 지원하세요.
10억을 벌고 싶다면,
10억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한다.
조장만큼 빠른 성장은 없는거 같다.
나는 이번 조장을 하는 동안 정말 많이 성장한거 같다.
(지난달 서기조장때에도 같은 생각을 했다.)
조장의 무게는 얼마 안되지만,
후회의 무게는 수톤에 이른다.
후회하지말고, 언넝 조장에 지원하자.
(부조장님~~알겠죵??ㅋㅋㅋ 무언의 압박..ㅋㅋㅋ)
실준 조장이 되다.
띵동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저번달 서기조장을 하면서
솔직히 실준 조장도 정말 하고 싶었다.
조장은 디폴트라며 동료가...
그래서 또 지원을 했는데 이렇게 나는 실준 조장이 되었다.
속으로 나는 아싸라비야 깐따삐야~
내가??? 내가???
순간 기쁨의 희열과 걱정이 교차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반장님이
부동산딱대 반장님...
헐..........그 유명하신 그 분이 반장님..
입을 닫을 수가 없었다...
순간 정신이 혼미해졌지만,
내마나 서기때처럼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하나씩 해냈다.
다 퍼주자~
저번달 서기를 하면서 정말 다퍼주자라는 생각으로
내가 줄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준것같았다.
이번에도 내 생각은 똑같았다.
내가 줄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다 주자.
그렇게 시작한 실전준비반.
내 창고에 있는 짤들과
내가 아는 작은 지식과 정보들.
그리고 내 열정과 노력까지 모두..
아낌없이 조원분들, 조장님들, 실준을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다 줬다...하나도 남김없이
영혼까지 탈탈탈...
나는 이제 안다.
나눔이라는 것을....
가득차면 채울 수가 없다.
비워야 다시 채울 수 있다.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도 처음에 그렇게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
나는 원래 철저한 매쳐였다.
받은만큼만 주는 사람. 그게 바로 나였다.
테이커만 되지 말자라고 생각했다.
그랬던 내가
이제는 기버가 되었다.
이제는 주는게 내 행복이다.
운명처럼 만난 우리들
우연이라는 다리를 놓아주었다.
순한맛??? VS 매운맛???
저번 서기때 정말 빡씨게 임장을 했다.
그래서 생각했던게 일단은 조원들의 경력?? 경험?? 을 보고 판단하기로 했다.
강의 이력이 많고 재수강자가 많으면
매운맛으로 하려고도 했다.
하지만 9명중에 나를 빼고 1명만 강의이력이 조금 있고
7명은 전부 처음하시는 분들...
그래서 다시 생각을 바꿨다.
처음부터 매운맛으로 나가면 다들 그만둘텐데...
빠른 태세전환,
순한맛으로 가자~~~!!!
임장지에서 처음으로 만나 임장을 하는데
오후부터 추적추적 비가 오기 시작했다.
조금씩 지쳐가는 조원분들.
카페로 가서 급 조모임을 하기로 했다.
이번달 각자의 원씽을 적고 서로 이야기하며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조 조원분들은
증말이지. 처음이 맞나??? 싶을정도로 과제 속도가 장난이 아니었다.
강의가 올라오면 2일안에 9명중에 7명이 후기를 제출했다.
내가 굳이 매운맛 시젼을 안해도 자체 매운맛으로 다들 돌변했다..ㅋㅋ
너무나 잘해주신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내가 줄 수 있는 것들
나는 실전반, 지투반, 월부학교를 아직 가보진 못했다.
조원분들에게도 오티때부터 말했다.
실력은 좀 부족할지 모르지만,
열정과 노력에서만큼은 부족한 조장이 되지 않겠다고.
시간이 날때마다 틈틈이 톡을 보고,
조톡방에 수많은 정보들을 공유해주고,
놀이터에서도 질문이 올라오면 가능한 빠르게 내가 아는것들을 답변해 드릴려고 노력했다.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최선인 것이다.
저번달에는 월부를 하면서 처음으로 나눔글을 써봤다.
이번달에는 뭘 드릴수있을까? 고민하다가 탄생한게 깡공유 시리즈.
그렇게 깡 공유는 1,2,3탄까지 나왔다.
동료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다시 한번 더 느낀것 같다. 나눔이라는 행복을...
깡 공유 외에도 데일리독서카드도 공유해 드리고,
식후 칼럼도 공유해 드리고,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서 내가 드릴 수 있는 부분들을 많이 드렸던것 같다.
나눔은 결코 크고 좋은걸 줘야지 나눔이 아닌,
그냥 소소한 작은것들도 모두 나눔이었다.
내가 지금 조장후기를 쓰고 있는 것도 나눔이다.
동료에게 작은 초콜렛을 주는 것도 나눔이고,
댓글하나 달아주는 것도 나눔이었다.
이제서야 깨달았다.
내가 나눌 수 있다는 게 많다는 걸.....
특히 나의 짤들~~~ㅋㅋㅋㅋㅋㅋㅋㅋ
창고 대 방출~ it's free~
나의 보물창고에 있는 짤들로 톡방의 분위기를 살렸고,
이것 또한 나눔이었다.
짤 구독료 월 4달라...ㅋㅋㅋㅋㅋㅋㅋ
조장님들께
너무 너무 따수운 조장님들.
조장방에서 수많은 질문들과 답변들.
하루에도 수십개의 톡이 올라오는 조장님들..
너무나 즐거운 4주였어요.
우리 오래오래 함께해요~~~
또랄라 조장님
수서역 조장님
삼삼일 조장님
오드리고 조장님
웰뜨 조장님
나루호도 조장님
연그린 조장님
천새재끼 조장님
4주동안 저의 짤들과 리액션을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조장님들 채고채고~!!!
감사했습니다.
부동산딱대 반장님께
우리 반장님은요..두말하면 잔소리...
그냥 넘사벽 그 잡채. 그냥 벽....월부에서 김민재 수준.
실준을 수강하면서 반장님을 알게된게
저에게는 크나큰 행복이었습니다.
실준 조장방에 오자마자 축하해 주신 우리 반장님.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털끝 하나까지 섬세하게 조장님들 다 챙겨주시는 따수운 조장님.
바쁜 일정에도 반임장까지 해주시고,
많은 질문에 답변까지 다 해주시고.
(제가 질문이 좀 많았죠?? ^^;;;)
칭찬릴레이에서 반장님이 주신 글에
저는 갬동받아 흑흑흑....40대라 우는거 아님...ㅜㅜㅠㅠㅠ
채고채고 그 잡채밥. 오늘 점심은 잡채밥 드세요~
학교까지 가셔서 학교에서 만나자고 하시는 반장님
꼭 가겠습니다.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주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월부에서 계속 계속 만나요.
조원분들께
많이 나눠드린다고 생각했는데
조모임이나 임장이 끝나고 나면
뭔가 왜 이렇게 아쉬움이 남는지......
이걸 더 드렸었야했는데 그런 생각들은
왜 항상 집에가는 지하철안에서 생각이 나는지...
우리조원분들은 다들 너무나 열심히 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했습니다.
놀이터 조장 칭찬 릴레이에서 조원분이 써주신 글을 읽는데
저는 또 갬동의 눈물이.......흑흑흑..ㅠㅠㅠㅜㅜㅜ
맨날 울어요...저 T인데.....
@ 부조장이신 모행시님
제가 정말 많이 의지하고 푸쉬도 많이 했던 우리 부조장님.
자진해서 부조장님 해주셔서 감사했고,
임장도 리드 잘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 건이파파님
첫임장을 혼자하셔서 엄청 힘드셨을 건이파파님.
두번째는 같이하게되서 너무 좋았고
모르는 정보들까지 다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 두잇리나님
알고보니 옆 단지 사셨던 두잇리나님..ㅎㅎㅎ
힘든데도 틈틈히 임장을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 붕어빵님
아이가 2명이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바쁜 육아에도 조모임과 임장을 잘해주셔서 감사했어요.
@ 삼다수방울토마토님
첫 임장때에 발이 아프신데도 임장 많이 해주신 토마토님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새웅님
영통 거주중이시라 임장때에 이것저것 설명을 많이 해주신 새웅님
과제도 손으로 직접하시고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알파님
아이가 어려서 투자공부 정말 힘드실거 같은데
그래도 굿굿히 너무나 잘해주신 알파님. 감사했습니다.
제가 알파고라고 했던 기억이..
@ 토용나무님
첫 임장에 야간근무하시고 오신 나무님..ㅠㅠ
밤새고 아침부터 풀데이 임장...
과제, 임장 등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많은 조들중에 66조에 들어와서 운명처럼 만난 우리들.
제 조원분이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요.
계속 함께 할 수 있는 동료로 남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3번째 조장을 마무리 하면서
솔직히 이번달은 이사가 있어서
실준을 할까? 말까? 조장을 할까? 말까?
굉장히 고민을 많이했었다.
이사가 보통일이 아닌 만큼 고민도 많았지만
일단은 환경에 다시 내 몸둥이를 넣자라고 생각했고
다시 한번 더 조장에 지원하게 되었다.
4주라는 시간이 이제 거의 다 된 시점에서
실준의 조장 신청은 정말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조장을 하지 않았거나 실준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지금은 나는 없었을 것이다.
하루하루에 정말이지 이번에도 최선을 다했고
열정과 노력에서 만큼은 이번에도 후회없이 했다고 생각한다.
조원분 후기중에 우리 조장님은 등대같다라고 쓰셨다.
우둑하게 서서 불빛을 비춰주는 등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그 자리에서 배의 안전을 책임져주는 등대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완벽한 조장은 아닐지언정
항상 난 좋은 사람이 먼저 되려고 노력했다.
상대방이 기억하는 수깡이는 "좋은 사람"
나는 이 한마디면 된다.
또한 잘하든 못하든 꾸준하게 나를
환경속에 집어넣으려고 한다.
24년 2월에 중급반 조장에 또 신청할 것이다.
기회는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 어려운 걸 자꾸 해냅니다...내가...수깡이가...
마지막으로 서기에서의 결과물
* 강의후기
https://cafe.naver.com/wecando7/10496301
[실준 51기 66조 수수깡7] 1주차 강의 후기 (자음과모음 튜터님)
안녕하세요. 외모는 수수하게, 매물은 까7하게 수수깡7입니다. 당신의 모든 행동은 두 가지로 나뉜다. 즉,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하든 그것은 미래의 당신이 갚아야 할 비...
cafe.naver.com
https://cafe.naver.com/wecando7/10532896
[실준 51기 66조 수수깡7] 2주차 강의 후기 (밥잘 튜터님)
안녕하세요. 외모는 수수하게, 매물은 까7하게 수수깡7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벌써 2주차다. 1주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슝~~~ 2주차도 달리는 중.. 하루하루 할것들이 너무...
cafe.naver.com
https://cafe.naver.com/wecando7/10563204
[실준 51기 66조 수수깡7] 3주차 강의 후기 (코크드림님)
안녕하세요. 외모는 수수하게, 매물은 까7하게 수수깡7입니다. 독서를 하고,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는 것. 내가 지금 해야할 것들. 코크드림님 이번에 정말 다...
cafe.naver.com
https://cafe.naver.com/wecando7/10588220
[실준 51기 66조 수수깡7] 4주차 강의 후기 (너나위님)
안녕하세요. 외모는 수수하게, 매물은 까7하게 수수깡7입니다. 돈이 많아서 행복한게 아니라 돈을 버는 과정에서 행복해지는 법을 배워 행복할 수 있습니다. 4주차 강의 후기 ...
cafe.naver.com
* 기타 후기들
https://cafe.naver.com/wecando7/10535122
[실준50~52기 조장튜터링 수수깡7] 세상엔 이런 튜터링이 있어요..♡ - 후기
안녕하세요. 외모는 수수하게, 매물은 까7하게 수수깡7입니다. 마음하나 튜터님 오늘은 제 마음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찐 조언들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조장...
cafe.naver.com
https://cafe.naver.com/wecando7/10589654
이미지 썸네일 삭제
[실준 51기 66조 수수깡7] 라이브코칭 후기 (feat. 밥잘님)
안녕하세요. 외모는 수수하게, 매물은 까7하게 수수깡7입니다. 완전~~~ 찢어놓으셨다. 대박~!!!!!! 라이브코칭은 사랑ㅇㅣ다. 잘 씹어서 소화시키겠습니다~ 라이브코칭 후기...
cafe.naver.com
* 나눔글
https://cafe.naver.com/wecando7/10527049
이미지 썸네일 삭제
[수수깡7] 깡스토리 (인생을 바꾸다)
임보를 쓰려고 노트북을 켰는데 아주 갑자기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글로 적고 싶었다. 나는 월부를 하기전에 실거주 아파트를 1채 갖고 있었다. 광명에서 신혼집으로 방2...
cafe.naver.com
* 카페링크
https://cafe.naver.com/wecando7/10591682
댓글
수수깡 조장님! 많은것을 느끼게 되는 나눔글이네요, 진심을 다해서 나누려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대단하지 않아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매일매일 실천하시는 모습! 자극이 많이 됩니다 ! 이번달도 고생많으셨어요
깡조장님의 한 달간의 여정이 담긴 일기 넘 재밌네요 ㅋㅋㅋㅋ 열정과 노력만큼은 뒤지지 않는 조장이 되겠다는 말 너무 멋진데요? 수깡 조장님은 정말 있는거 없는거 다끌어모아 주셨을 것 같아서 수깡님 조원 넘나 부럽네요 >_< 저도 이번 실준 조장 고민했었는데, 수깡님을 만나게 되고, 좋은 짤들 무료로 구독할 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이제 수깡님의 유머를 못듣는다 생각하니 아쉬움이 크네요...ㅠㅠ.그래도 우리 월부월드에서 또 만나리라 믿으며~ 항상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