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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안녕하세요~
벚꽃 임장에 설레고 있는
실준 67기 31조 리치사모입니다.
강의가 이렇게 재밌어도 될까요?
집에 오자마자 저녁먹고 강의를 들었는데
연이어 후기까지 쓰고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할까요?
정말 그 이전과 다르게 들리고 더 많이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22년 8월에 월부 입성하여
실전준비반은 3번째 수강입니다.
월부학교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강의를 다 들어봤지만
그 중에서 실전준비반은 저에게 있어서 절대 잊지 못하는 강의 입니다.
첫 임장에서 5만보를 걷고 전치 2주의 발 부상으로
인생 처음 붕대를 감아보았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로서 단단한 마음을 갖게된 강의라
이번에도 더 단단한 마음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아는 지역이 많다는 것의 의미
멘토님, 튜터님께서 투자는 앞마당 싸움이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처음에는 이 지역이 싼지 비싼지 모르는 상태였다가
비슷한 체급의 다른 지역을 보게되면
확연히 비교가 되는걸 경험해보았습니다.
서울 송파구/ 부산 해운대구 이렇게 두 개의 앞마당을 들고
열반스쿨 실전반을 처음 갔을때
정말 혼돈 그 자체였습니다.
월부 입성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데다
임장보고서 체계도 정립되지 않은 상황이다보니
우당탕탕~ 하면서 첫 실전반을 마무리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하나씩 앞마당을 만들다보니
어느새 앞마당이 20개 가까이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너나위 멘토님께서
“아는 지역의 차이는 곧 투자 결과의 차이”
라고 하신 말씀을 1호기 투자하고서 알게되었습니다.
월부 입성 후 투자 여건이 안되는 상황이였지만
그래도 1호기 투자 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수도권으로 지방으로 다녔습니다.
아는 지역이 많아지니
이 정도면 잃지 않는 투자라는 확신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월부 입성 2년이 훌쩍 넘어서 말입니다.
BM 아는 지역 개수=투자 실력
다음 2호기 투자도 앞마당 만들기 반복
서울 올라가는 기차에서 너나위님을 떠올려보았습니다.
2023년 2월 지방투자 기초반 강의를 들을때였습니다.
부산으로 가기로한 전날밤
아이가 발이 아프다며 걷지를 못하는 상황이라
응급실을 가게되었습니다.
결과는 발 골절
몇 시간 후면 기차타러 가야하는데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조장이라 이미 약속을 해놓은 부분도 있었지만
우리 아이에게 풍족한 미래를 물려주는게 더 낫다는 생각에
2시간 자고 서울역으로 갔습니다.
부산을 내려가는 내내 아이 걱정, 첫 지방 임장 걱정으로
복잡한 감정을 지닌채 임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하고 다음 날 임장 후
부산에서 서울역으로 올라가는 기차에서
문득 너나위님이 떠올랐습니다.
“너나위님도 이 기차를 수없이 타셨겠지?”
“몸도 마음도 무거운 상황인데도 묵묵히 다니셨겠지?”
덩달아 임장하느라 잠시 잊고있던 아이 생각도 나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때가 투자자로서 마음을 굳게 먹었던 시기였던거 같습니다.
BM 초심 잃지 않기!!, 멘토님 BM
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버티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너나위 멘토님~ 감사합니다. ^^
댓글
고생많으셨어요 리치님!!!! :) 초심잃지 않기~~
초심을 잃지 않게 만들어준 강의였네요♡ 꾸준히 해내시고, 솔선수범 해주시는 울 리치님 정말 최고에요♡♡♡
멋져 멋져. 리치사모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하신 모습이 너무 멋지시네요. 기차에 올라 너나위님을 떠올린 마음에 왠지 저도 모르게 울컥하네요. 멋지게 성장해보자구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