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집으로 사는 거에요 [내마기56기 93조 파도타기8]

안녕하세요.

함께 가고 싶은

파도타기8 입니다.

3년여 만에 재수강하게 된 내집마련기초반!!

저 스스로 내집마련의 과정을 잘 알고 있는지 메타인지를 하기 위해 그리고 부족하지만 제가 투자를 시작하면서 알게 되고 경험한 것들을 내집마련과 노후준비의 꿈을 꾸고 오신 동료분들께 조금이나마 나누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오프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월부 감사합니다♡

과거 내집마련 기초반을 통해 월부를 알게 되었고 너나위님과 너바나님을 만나게 되면서 자본주의에 눈을 뜨고 행복의 가치를 배우고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새로운 강의장에서 내집마련 강의를 수강하면서 처음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4~5년이 흘렀다는 사실에 신기했고 아직도.. 어쩌면 처음 월부에 발을 들였을 때보다 지금이 더 설레고 푹 빠져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과거에는 강의를 들으면서도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전세가 무엇인지도 몰랐고 부동산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인데요ㅎㅎ 그 당시 제 예산으로 갈 수 있는 아파트를 찾다 찾다 네이버 부동산으로 강원도까지 여행?을 갔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당연한데.. 그 당시에는 꽤나 좌절했던 것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그 동안 4~5년의 시간을 꾸준히 보내오면서 그럼에도 제가 많이 성장해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께서 해주시는 강의를 들으면서 새로운 지식에 감탄하는 것보다는 ‘맞아,맞아 그렇지’하며 공감하고 함께 호흡하면서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월부의 좋은 강의 덕분에 아는 지식이 많아졌으며 직접적,간접적 경험을 통해 이를 확인해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1년 내집마련기초반 16기를 수강했을 때는 잘은 몰랐지만 너나위님께서 진심을 다해 모든 것을 다 쏟아내고 다 주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것을 받아들이기에 저의 그릇이 너무나도 작았지만요..ㅎ 

25년 내집마련기초반 56기 또한 마찬가지로 ‘너나위님께서 정말 다 주시는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한결 같은 너나위님을 보면서 배움에 대한 감사함과 진심이 담긴 선한 영향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강을 듣고 나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이 생각났습니다. 

1강을 듣고 정리하면서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지식을 통해 컨셉 장착

2.오판하지 않기 위해 객관적인 기준 설정

3.시장과 나에 대한 상황 인식

4.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통한 전략 수립

5.BEST Practice 반복 훈련

성공적인 내집마련의 로드맵이 마치 이순진 장군의 명량해전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저 그대로 되는 것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며, 투자든 내집마련이든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내가 어떠한 컨셉으로 항해를 할 것인지 컨셉을 설정하고 나의 에고와 맹점으로 인해 외적인 상황과 내적인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기준을 잡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치밀하게 전략을 수립하며 동시에 과거의 성공 사례를 찾아보고 목표에 이르는 최적의 전략을 찾았다면 반복해서 훈련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天助自助

하늘은 스스로 돕는다

단, 열과 성을 다해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하늘이 돕는 것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며

열과 성을 다해 스스로를 돕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임을 깨달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내집마련 화이팅입니다!!

“이전보다 대다수 아파트 가격이 저렴하며 전세로 사는 게 불리해지기 시작한 지금 이 시기에 나는 길게 보고 내집마련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