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가장 먼저,
‘내마기’ 수업을 수강하기 전부터 유튜브로 월부 영상을 매일 보며
‘내 마음속 저장~’ 해두었던 너나위님을 오랜 시간 직접 뵐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어쩜 그렇게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말씀을 전하시는지,
피식, 풉, 크크, 푸하하 웃음을 터뜨리며 재미있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막연히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너나위님과 함께라면, 내 발목을 붙잡고 우울의 구렁텅이로 끌고 가던 부동산의 세계도
조금은 즐겁고 유쾌하게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그동안 ‘내 집 마련은 해야 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지,
부동산의 흐름이나 타이밍을 잡는 법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시장 가격에 영향을 주는 경제 상황, 금리, 정부 정책 같은 뉴스를 봐도 부동산과 연결 짓는 눈이 없었죠.
그저 ‘언제 집값이 내릴까’ 하는 막연한 기대만 품고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처음 내 집 마련을 결심했던 5년 전에도 똑같은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도 지금도, 내게는 늘 ‘집 사기엔 문턱이 너무 높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부동산 현실을 부정하고 외면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 현실이 내 생각과 정반대로 흘러가는 상황을 보며 이제는 정말 제대로 알고 싶어졌습니다.
왜 나는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내가 놓치고 있는 게 무엇인지,
왜 나는 이렇게 뒤처져 있는 건지.
그리고 강의 후 첫 번째 과제를 하던 날, 알게 되었습니다.
“아… 나도 살 수 있었구나.”
“그때, 나도 할 수 있었는데…”
후회가 밀려왔고,
하지만 동시에 희망도 생겼습니다.
내 자산으로 살 수 있는 집들을 찾아가 보며
‘이렇게 하면 되는 거구나’ 하고 마치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충격과,
한편으론 안도감과 감사함이 함께 밀려왔습니다.
이제는 저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나의 ‘1호’를 너나위님, 그리고 월부 식구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막연하고 막막했던 내 집 마련의 문턱을 넘어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 강의였습니다.
화이팅 하겠습니다 !! 끝까지 완주할테니 잘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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