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69기 60에 70채 있조 송듀] 1주차 너바나님 강의 후기(23년 ver.)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픈 투자자 송듀입니다.

22년 8월 친구의 추천으로 열기 강의로 시작해

짧지만 우당탕탕한 22년을 보내고 있는 투자 1년차 햇뵹아리듀입니다.

부동산 강의가 있다고? 돈 주고 사람들이 듣는다고? 의심반 궁금반으로 조원으로 시작 해였는데

이제는 조장으로 참여하고 있다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지민돌이 조장님 보고 계신가요?ㅎㅎ)

열기 1강을 키워드로 정리 한다면

#현실직시

#목표설정

#목표에 맞게 실행을 Keep going


#현실직시 '대한민국에서 노후준비는 각개전투 '

왜 우리는 부자가 되려하는지? 되어야 하는지?

너바나님 처럼 왕큰 부자가 아니더라도 투자공부를 해야하는지?

->지금 내가 처한 상황과 결코 멀지 않는 나의 가까운 노후, 다가오는 부모님의 은퇴시기등

나는 이미 늙어 가고 있고, 회사에서 천년 만년 근로소득을 얻을 수 없다.

그렇다면 난 무엇을 먹고 살것이고, 현재의 내 가족들, 나의 미래의 가족들을 누가 책임지고 부양하지?


#목표설정 'NOT A BUT B'

지금 처럼 살아온 대로 앞으로도 살아간다면, 나는 자본주의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근로주의에

살아가게 된다. 부의 추월 차선이 아니라 서행 차선을 타게 된다. (이대로 가다간 늙어서도 지금 보다 더 하기 싫은 일을 돈도 적게 받으면서 일하게 될것이 분명하다. 앞으로의 미래는 노동의 가치가 떨어질테니까)


멀것만 같았던 은퇴시기도 이제 체감이 들기 시작한다.

더이상 근로 소득이 발생하지 않을 시점에 필요한 돈은 얼마인지 계산하고

어떻게 실행하면 목표한 돈을 벌 수 있는지 배우고 익혀야 한다.


내 꿈은 이거다.

내가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난 이렇게 살고 싶어.


이번 생에서 해보고 싶은 것, 앞으로 10년, 20년 뒤 어떤 방향으로 나의 삶을 꾸려 나갈지에 대한

나의 목표 설정을 비전보드를 통해 시각화 해야한다.

(손오공에 날아라 보드가 있듯이, 나에겐 비전 보드가 있다. 이 보드가 내가 가고싶은 곳이 어디든 날 데려가 줄 수 있을 것이다! 비유 무엇? 훗)


사실,22년 첫 비전 보드를 만들었을때, 1년 여행 계획, 업무계획은 잘 만 세우던 내가 정작 가장 중요한 나의 인생계획인 비전보드를 작성하려고 했을 때 눈앞이 캄캄했다.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내것인듯 내꺼 아닌 듯한 비전보드를 만들었다. 마음이 힘들고 몸이 지칠 때마다 들여다 봤지만, 내마음을 다잡아 주기는 커녕 더 힘들게 했다.

그 이유를 이번 재수강 하면서 깨달았다.


첫 비전보드를 작성할 때, 솔직하지 못했다. 타인의 것을 흉내내듯 만들었다.

또한 만들어 놓고 보이는 곳에 둬야하는데, 과제 제출로 끝냈다는거.

점점흐려지고 있는 부자마인드.

#목표에 맞게 실행을 Keep going '현실과 목표를 이어주기'

꿈과 현실과의 괴리, 목표를 설정했다면 '목표에 맞게'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확한 목표가 없이 시작하다보니, 조금만 힘들거나 아프면 많이 흔들렸다.

월부 입성 전과 다른 시간쓰기, 점점멀어지는 친구들과의 관계, 바쁜업무, 시간은 투여하는데 동료보다 더딘 나의 성장, 여러 이유를 대며 '꼭 이렇게 까지 해야해?' '이거 말고 다른 길은 없을까?' 10억 달성기를 봐도 난 이렇게 까지 못하겠어 라고 생각했다.


강의 들으면서 연 수익률20%를 우습게 봤구나, 이렇게 까지 해야해? 가 아니라 이렇게 해야해!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없느데 어떻게 바뀔 수 있나요? 라는 너바나님의 말씀.

여러분의 자녀가 학원에서 열심히 배우고, 복습하지 않아 자기것으로 만들지 않는다면

학원 전기료만 내주고 있는거 아닌가요?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난 월부 강의실 전기세에 일조 하고 싶지 않습니다!!!!!!!!!!!! (강의 듣다가 허공에 외침ㅎㅎㅎ)

내가 해야하는건 부자가 했던 것을 고대로 따르고 실행 해야한다는 것.


"인생은 곱셉이다

아무리 많은 찬스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성장이 느려 터져도 실행에 옮기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기회가 오더라도 돈, 통찰력(실력), 버틸힘(다음 상승장 까지) 이 3가지가 있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건 종잣돈 모으기, 실력(통찰력) 키우기 이다.

돈은 혼자 모을 수 있지만, 실력은 혼자서 키울 수 없겠지. 월부라는 좋은 커뮤 안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나아가도록 하겠다. 나부터 좋은 동료가 되어야 하는데, 어떻게 좋은 동료가 될 수 있는 것일까?

아직도 나눔과 거리가 먼 나자신...


이번 재수강을 하면서, 내가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것은 무엇인지, 너바나님이 말씀하신 것중에 내가 제대로 지키며 하고 있는지, 현실을 직시 하지 못하고 외면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수 많은 BM 중에서 내가 해야 할 것은 내가 세운 명확한 목표에 걸 맞게 실행하는 것이다.


무수한 선택들 속에서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고 과거는 아쉽지만 바꿀 수 없다.

앞으로의 선택들에 따라 나의 미래는 내가 바꿀수 있다. 쉽지 않겠지만 바꿀 수 있는 여지는 있다.

지금, 앞으로 축적한 시간들이 결과로 나타낼 수 있도록 Keep going 이다.


화이텡텡!

재재수강 할때의 나는 좀더 성장 해 있을까?(아니 그래야 한다.)



댓글


오벤츠user-level-chip
23. 12. 08. 00:34

조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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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썸머user-level-chip
23. 12. 09. 13:18

월부 강의실 전기세에 일조하고 싶지 않다는 외침 저도 외쳐봅니다🥲ㅋㅋㅋㅋ 조장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