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독서 모임] 인생투자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인생투자/우석

저자 및 출판사 : 오픈마인드

읽은 날짜 :  12/0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생각기계   # 본능극복   #냉혹한 자본주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9점

1.저자 및 도서 소개 


 유명하신분같은데 이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되었고, 시리즈인 책중 제목만 기억났던건 부의 인문학이었다.

언젠가 한번은 읽어봐야지 했지만, 결국 돈독모를 통해 새로운책을 알게되었습니다!

거인의 어깨를 통해 배우는 철학구절들이 많았고 그런 주의들이 하나하나 쌓여서 우석님만의

투자철학이 있고 그만큼의 내공이 깊다는게 읽는내내 느껴졌습니다!



 

2. 내용 및 줄거리


투자철학실전투자로 챕터가 크게 나뉩니다.


투자철학에서는 멘탈에 대한 가이드를 많이 넣으셨는데,

성공투자를 위한 멘탈을 점점하고 그러기위해선 진화심리학적인 살아남기위한 원초적 본능들은 충분히 억제해야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멘탈을 점검하기앞서 내 어린시절의 두려움부터 본인의 주변이야기까지인 은퇴의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나열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투자원칙을 철학과 진화심리학에 빗대어 설명합니다.

또한 자녀에 대한 교육방침도 간간하게 적어놓으셨는데 이게 투자공부인가? 싶다가도 괜히 자식농사라는 말이 있는게 아닐까해서 수긍했습니다.


투자챕터에서는 본인이 했던 투자의 원칙 '선승구전' (이미 이긴다음 전쟁을 하는것)에 대한 중요설명을 하고

용기 (방아쇠를 당길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설명을 합니다. 아무리 공부를 해도 투자를 하지 않으면 0원인건 맞으니깐요..


 

선승구전을 얘기하면서 예시로 든 이순신 장군의 전략


승리하는 군사는 먼저 이길수있는 형세를 만든 뒤에 싸움을 구하고, 패하는 군사는 먼저 싸운뒤에 이기기를 구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실제 나이는 잘 모르지만 나이가 지긋하신게 느껴지는게 본인이 살았던 생애주기를 그대로 책에 옮겨담아 어떻게 저자가 500에 20인 집에서 부를 축적하고 견디면서 살게했는지, 기초적인 독서는 왜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한번 일깨워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독서가 생각기계를 고치는데 도움을 주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기계가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깨달을수 있는 실마리를제공하기때문이다.

당신이 혼자서 알아낸 투자방법도 알고보면 오래전에 거인들이 말한 아이디어에 불과하다.

-218P


이러한 베테랑들이 걸어온 길들을 굳이 다른길로 헤쳐갈 필요는 없으니 더더욱 열심히 읽어야겠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인간관계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요근래 특히나 더 회사에서 불만이 많아 직장에서 일을 하기가 매우 힘들었는데, 책에서 말한 가장 강렬한 욕구가 충족시켜주지 못한데에서 오는거구나 라고 나 자신에 대해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인정욕구가 다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매사에 내가 집중을 하기 어려웠구나, 또한 앞으로의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앞장에서 나오는데


타인을 무시하고 경멸하고 조롱하는 것은 상대방의 인정욕구를 뿌리부터 뒤흔들고 위협하는 위험한 행동이다.


라고 저자가 설명합니다. 비록 화나고 정말 안좋은 일이 일어나더라도 내 마음속 깊은곳부터 그사람을 무시해서 자연스럽게 그러한 행동이 나오지 않았을까, 또한 아무리 눈치가 없더라도 성인인 사람이 그 마음을 눈치를 못채는게 어렵지 않았을까 라고 다시 되돌아보게되면서 앞으로의 직장생활에서의 내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P 100

모든일은 처음이 제일힘들다.


모든일은 처음이 가장 힘들다. 물이 100도가 되어야 끓듯이 처음에는 노력해도 변화가 없는듯 답답하고 힘들다. 그때가 제일 힘든시기다...

그러나 어떤 임계점을 넘어서면 부를 키우기가 쉽다.


각자 다른 환경에서 투자공부를 하셨을텐데 어떤 부분에서 가장 힘든점을 느끼셨을지 그것에 대한 극복(임계점)은 어떻게 했는지 궁금합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EBS 자본주의

실전투자 부분에서 왜 달러를 더 많이 뽑을수밖에 없는지, 어떻게 금화에서 달러로 넘어갔는지가 자본주의를 읽으면서 다시금 생각나게 해서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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