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십년 지나도 8팔할 아파트4서 Chill하게 살 조 나꿈나] 기꺼이 수고로움을 견뎌라

교안을 출력해서 필기하며 들었는데 

너무 강의가 알차고 좋았어요!

우선 학습을 하면서 메타인지가 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무엇을 알아야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하는지 

무엇을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는 강의여서 

듣고 보고 배울 것이 많은 강의였습니다.

너나위님 강의는 항상 가이드라인이 명확하고 

무엇을 어떻게 할지 방향을 잡아주셔서 (이런건 정말 초고수만 가능한거잖아요~)

참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저는 진심으로 마음에 와닿았던 것이 있었어요.

현재 부족하지만 조장을 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난 열기에 처음 조장을 했을 때는 강의를 들으며

경험이 비슷한 조원들과 함께 하고 끝나고 나니 마음이 뿌듯해지고~

실준반 조장은 처음이라 두렵지만 이기적이게도 지난번 조장을 하며 

스스로 많이 성장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다시 도전을 하였는데…허둥지둥의 연속이고… 

조장 역할 뿐만 아니라 내가 해야 하는 것들도 못하고 있는 것만 같다는 생각과…

혹시라도 내가 너무 부족해서 조원들에게 피해가가면 어쩌지..?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내가 조장을 하지 않았더라면 좀 더 집중해서 공부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까지도 문득문득 들었거든요,,,ㅜ.ㅜ

(이제 겨우 2번째 조장인데… 복에 겨웠죠? 부족한 저를 조장을 시켜주시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데 말이에요~)

그런데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당신들이 나하고 똑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라고 말씀해주셨을 때..

그 때 

‘헤매지 않아도 괜찮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지만 앞으로 가고 있는거야.’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좀 주변이 밝아지는 것 같았고~ 강의도 즐겁게 들었어요.

1주차 강의가 끝나서 아쉽지만~

이제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손품을 열심히 팔 차례인것 같아요~!

그리고 주말엔 조원분들과 기대되는 임장이 기다리고 있네요!~~^ㅡ^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