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부동산부동산입니다.
오랜만에 실전준비반을 다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보통 너나위님이 4주차에 배정되어 있어 인사이트를 기대하며 기다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1주차부터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이미 여러 번 들었던 강의지만,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익숙한 목차 속에서도 새롭게 와닿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인상 깊었던 내용을 중심으로 후기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나는 지금 어느 단계인가?
월부 2년 차가 된 지금, ‘나는 어느 단계에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보게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면 ‘안다 → 아는 대로 한다 → 반복한다’ 이 세 단계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는 것 같습니다.
햇수로는 2년이 되었지만, 그동안 큰 성장 욕구 없이 안주해 있었던 건 아닌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있는 걸 낮은 수준에서만 반복하고 있었고, 조금 더 피치를 올려야 진짜 성장이 있다는 걸 외면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최근에 자극을 받을 일이 있었고, 그 계기로 다시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이제는 성장해서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고 싶어졌고, 그만큼 노력하겠습니다.
투자자 마인드셋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투자자 마인드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평소 저는 스스로 돈에 대해 멘탈이 강한 편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강의를 들으며 지난 여러 매수·매도 타이밍마다 조급하고 흔들렸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문제는 ‘기준의 모호함’이었습니다.
원칙이 없었거나, 있었다 해도 욕심과 조급함이 그 기준을 흐리게 만들었고, 마인드 컨트롤에 실패한게 원인이였던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서, 혼란스러운 장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기준을 지키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소액투자 다주택자의 여정
포지션별 전략과 과정에 대한 설명은, 지금의 저에게 가장 집중하게 만든 파트였습니다.
예전에는 ‘돈 생기면 집 사면 되지’ 정도로 가볍게 들었던 내용이었지만, 지금은 실제 2주택을 보유한 입장에서 이 과정이 얼마나 복잡하고 신중해야 하는지를 절실히 느끼고 있었거든요.
특히 ‘지방은 수요층이 얇기 때문에 입주 물량이 줄면 매매가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그 타이밍에 빠르게 판단하고 수익을 실현할 줄 알아야 한다’는 내용이 깊게 남습니다.
또한 가치성장형 다주택 투자에서는 하락장에서도 버틸 수 있어야 진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이를 위해선 결국 ‘충분한 공부’가 밑받침되어야 한다는 점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보너스 강의까지 더해주셔서 이번 실전준비반은 정말 알차게 느껴졌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서울 아파트 진입이 어려워 지방 투자를 선택한 월부인들에게는 이번 강의가 정말 단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너나위님이 지방 시장에 대한 확신을 일부 드러낸 부분에서도 큰 기대감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의 매도 타이밍까지 차분히 준비해가야겠다는 다짐도 새롭게 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성과를 내기보다는, 긴 호흡으로 나아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긴 강의 준비해주신 너나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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