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마감임박] 5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의 언어
독서리더, 독서멘토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 / 데이원
읽은 날짜 : 3/22~4/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일부터잘하자 #떳떳하게살자 #진짜부자이야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돈을 번다는 것은 다른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이지 당신보다 크게 잘난 사람들과의 게임이 아니다.
그저 우리는 우리가 속한 분야에서 다른 보통 사람들과 경쟁하여 이기면 되는 것일 뿐이다.
그들이 놀 때 놀지 말고 그들이 잠잘 때 잠을 덜 자고 그들이 쓸 때 덜 씀으로써 목돈을 준비하고 기회를 찾으면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생존 요건은 돈의 속성을 알고 이 세상에서 돈 버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며 그렇게 번 돈을 효과적으로 쓰는 일이다.
나는 우선은 일을 현명하게 잘해야 하며 그래서 이 사회에서 받는 대가를 극대화시켜 종잣돈을 만들고 그 종잣돈으로 투자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계속 사회로부터 대가를 받아 나가야 한다고 믿는다.
세상에는 돈을 버는 방법(규칙)이 있고, 그걸 깨우친 사람이 돈을 번다고 했던 것 같다. (너바나님이 말씀하셨나?)
세이노님 또한 동일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나는 아직 자본주의에서 돈을 벌어본 적이 없어서 완벽하게 알고있다고 말하기 어려운 것 같다. 🤔
그래도 사회에서 받는 대가를 극대화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이 되는데,
저축액이 많을 수록 투자할 수 있는 대상이 달라진다는 점, 리스크 헷지할 수 있는 범위가 커지는 것 등 유리한 부분이 많다.
(단점도 아주 많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등한시하면 안되는 것이,
나의 근로소득에는 끝이 있다는 사실을 인간지표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둘 다 중요하다는 이야기.
부자가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호주머니 속에 있는 돈이 그들의 자발적 의사로 내 호주머니 속으로 건너와 쌓이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나는 타인에게 무심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전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단언하는 것이다.
이 부분은 나의 시간을 판다(근로), 혹은 물건을 판다(매도)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은데,
전세 운영에서도 같은 맥락이라 생각된다.
전세입자들의 니즈를 알고 그것을 충족시킬 수 있을 때
그들이 나에게 비용을 지불하고=그들의 자발적 의사로 내 호주머니 속으로 건너와
거주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단순히 전세를 잘 나가게 하기 위해서 수리(혹은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 거주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
부자가 되는 길에 필요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자동네에서는 얼마나 집의 모양이 잘 나오고, 이웃에는 누가 살고 있으며, 햇볕이 잘 들고, 전망이 좋은지 등이 중요시 된다.
같은 크기의 대형 아파트라고 할지라도 작은 평형이 섞여 있으면 가격이 낮게 형성된다.
그저 강이 보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몇 억원을 더 지불하는 사람들이 부자들이다.
책을 읽다보면 부자는 섬세한 것까지 신경쓴다는 점을 세이노님의 행동에서도, 생각에서도 알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한강 프리미엄이 생기고, 커뮤니티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지역과 아파트를 볼 때에도 이런 관점을 가지는게 중요하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살만하다라는 것과 사람들이 선호한다는 건 다른 이야기이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소를 빠삭하게 아는 것이 실력을 키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사회에서 일하는 데 있어 필요한 칼과 총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들을 갈고 닦아라.
당신의 수입은 당신이 만들어 내는 부가가치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
결국 몸값의 핵심은 무슨 일을 어느 정도로 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몸값은 이론을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실무적으로 잘 알아야 올라간다.
이것 또한 일을 잘 하는 방법, 규칙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그것을 빨리 알아차리고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정리해보자면,
이 내용은 평가에서도 이직을 할 때에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버지가 내게 심어주려고 한 것이 어떤 일 전체의 뼈대를 보는 능력이었고 일을 하는데 있어서의 세부적인 것을 놓치지 않는 방법론이었음을 깨닫게 된 것은 내가 이 세상을 홀로 살아가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일을 할 때 전체의 부분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떤 업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을 때 업무가 조화롭게 이뤄진다는 내 생각을 뒷받침 하는 내용 같다.
근데 전반적인 이해만으로는 구멍이 좀 있기에 ㅎ;;
하나하나 정확하게,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짚어주는 것 같다.
말이 쉽지 사실 굉장히 심도 있는 이해이자 능력이라 생각한다.
기획자나 PM이 제시하는 내용을 뛰어넘지 못하는 닭대가리 프로그래머들이 많다는 말이다.
꼬꼬댁? 🐔
이 좆같은 세상에서 이왕 살아야 한다면, 내 팔목에서 쏟아진 피보다 더 진하게 살아 보자
동의한다.
누구나 성공의 꿈을 품고 살아가는데 왜 성공한 사람은 극소수라는 말인가.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은 야무지고 원대하게 품지만 그 꿈을 실현시키는 아주 작은 단계들은 하찮게 여기고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저 1년 정도 앞의 목표만을 세우되 1000만 원을 모으는 것 같은 소박하지만 구체적으로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이제 남은 일은 그 행동 지침에 따라 실제로 행동하는 것이다.
일단, 6개월이건 1년이건 1년 미만의 가까운 미래에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가 생기면 절대, 절대,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라.
계속 전진만 하라. 앞을 바라보되 절대 저 높은 계단 꼭대기 위의 찬란한 태양빛을 성급히 찾지 말라.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당장 오늘 지금 밟아야 할 계단이 어디 있는지 찾는 것뿐이다.
보잘것 없어 보이는 1인치 전진을 위하여 오늘 외롭게 최선을 다하는 힘이 바로 성공의 원동력이다.
지금 네가 침 뱉는 대상이 미래의 너의 모습이 되지 않도록 살아가라.
올해 비전보드를 업데이트 하면서 했던 생각이 있는데,
“지금 이만큼 했는데, 앞으로 벌어야할 돈은 이만큼이라고…?”
세이노님은 현재의 상황으로 미래를 재단하지 말라 하셨지만 까마득한 건 사실이다 ^^…
그래서 최종 목표와 align된 5년 단위 계획, 1년/분기/한 달/하루 계획과 목표가 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고, 해야할 일이라는 점을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그래서 지금 당장 투자를 못하더라도 그냥 매일 할 일을 하는 것이구나 ^^
나는 동태찌개 냄새가 온몸에서 진동하던 나 자신에게 그만 울어라 위로하였다.
나를 위로하고 이끌어 나가야 할 사람은 나뿐이었으니까.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사라져도 인간으로서 존재 의미를 주는 것은 무엇일까?
당신에게 인간으로서의 존재의미를 주는 것은 무엇인가.
p. 158
버핏은 학생에게 최선은 주식 투자가 아니라 어떤 일을 특출나게 잘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게 최고의 투자라고 답한다.
일을 특출나게 잘하는 것이 바로 재가 잡히는 수준이며, 그것이 투자보다 우선한다는 이 가르침을 잊지 마라.
p. 413
나는 우선은 일을 현명하게 잘해야 하며 그래서 이 사회에서 받는 대가를 극대화시켜 종잣돈을 만들고 그 종잣돈으로 투자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계속 사회로부터 대가를 받아 나가야 한다고 믿는다.
세이노님은 일단 일을 잘 해서 돈을 버셨고, 사업으로 성공하셨기에 투자보다 일을 우선 시 하는 것 같다.
(무조건 투자 우선이라는 뜻은 아님, 종잣돈 중요!)
그럼 일과 투자는 어느 정도의 비율이 적절한 걸까?
댓글
와아앙냥냥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