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56기23조 홈스윗-2강후기] 부린이에서 자산가로, 내 집 마련의 길을 밝혀준 월부 오프라인 강의 후기

얼마 전, 저에게는 정말 뜻깊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바로 월부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그것도 유튜브에서 늘 보던 코크님을 직접 만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강의장을 향하는 발걸음부터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고, 실물로 마주한 코크님은 정말 티비 속 인물이 눈앞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어쩐지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열정이 살아 숨 쉬는 현장, 그리고 시간이 모자랐던 아쉬움

이날 오프라인 강의는 정오 12시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기차 시간 때문에 아쉽게도 8시에 나올 수밖에 없었어요. 그 정도로 강의는 몰입도와 열정이 넘쳤고, 정말 하루 종일 듣고 싶을 정도로 유익했습니다. 시간을 쪼개서라도 더 듣고 싶었던 그 마음, 지금도 생생하게 남아 있어요.

처음 듣는 강의 내용이 많아 지방에 거주하는 저로서는 서울이나 타 지역의 이름이나 아파트 단지가 낯설게 느껴질 때도 있었어요. 솔직히 정신이 살짝 멍해졌던 순간도 있었죠(무려 강의 5시간째였던 것 같아요 😂). 하지만 코크님께서 “처음부터 다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도 된다”는 말을 해주셔서 위안을 얻었어요. 그 말에 힘입어, 완벽하지 않아도 계속 듣고 배우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답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고의 틀을 바꿔준 강의

이번 2강에서는 총 5가지 능력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주셨어요.

  1. 가치 있는 아파트를 고르는 능력
  2. 적정한 가격을 판단하는 능력
  3. 대출과 전세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능력
  4. 여러 아파트 중 비교하여 선택하는 능력
  5. 협상하고 안전하게 계약하는 거래 능력

이 모든 내용이 단지 서울 수도권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방 사례도 함께 다뤄주셔서 저처럼 지방에서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인 분들에겐 정말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어요.

1강 때는 과제를 하며 현실적으로 ‘이 돈으로는 이런 집밖에 못 사나…’ 하는 자괴감도 들었지만, 2강에서는 작은 종잣돈을 어떻게 굴릴 수 있는지, 어떤 집을 징검다리 삼아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마음이 확 트였어요. 정말 '퍼주는 강의'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부모로서의 책임감, 그리고 진짜 경제 교육의 시작

강의를 들으며 제 개인적인 삶도 많이 돌아보게 되었어요. 저희 부모님도 최근에서야 내 집을 마련하셨고, 주변엔 여전히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저 역시 “열심히만 살면 나아지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 속에 살았죠.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단순히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행동으로 옮기는 투자와 꾸준한 공부가 답이다!.

코크님이 하셨던 그 말,

“나는 부모님에게 배우지 못했지만, 내 아이들에겐 자본주의 사회에서, 직장인도 내 집 마련을 통해 자산을 불릴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는 말에 가슴이 뭉클했어요.

그저 ‘엄마니까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엄마도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었어’,
‘이렇게 계획하고 실천하면 가능하단다’라고 직접 증명해 보이는 부모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를 변화시킨 이 강의,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

월부의 강의는 단순히 부동산 지식을 쌓는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내 삶의 방향을 다시 정립하게 해준 시간이었어요. 현실에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용기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준 시간이었죠. 이제는 더 이상 막연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제 부린이를 벗어나기 위한 첫걸음을 디뎠고, 그 출발점이 바로 이번 강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뜨거운 열정으로 강의를 이끌어주신 코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처럼 막막했던 누군가가 이 강의를 통해 변화의 계기를 맞이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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