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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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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독서모임 - 세이노의 가르침
- 이 책은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는 뜻의 세이노(say no)라는 인물이 자신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삶에 대한 철학과 지혜를 담은 책이다. 단순히 성공을 위한 비법서가 아니라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세이노가 본인의 경험을 통해 깨달은 삶의 진리를 진지하지만 돌직구로 던진다. 세상을 살아가려면 어떤 태도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해 묵직한 울림을 주는 책이다.
[ 본 것 ]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1. (p.29)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
현재의 삶이 절망스럽고 괴롭고 암흑에 싸여 있는 것 같이 보이는가? 그렇다면 분노하라. 용수철처럼 그 자리를 박차고나와 당신의 삶을 이 거친 세상에서 우뚝 홀로 세울 수 있도록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피 튀기듯 노력하라. 그리고 이제는 자전거 손잡이를 제대로 잡고 정면을 바라보고 페달을 밟아라. 그렇게 하기 시작할때 당신은 당신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이며 비로소 돈이 당신의 노예가 되어 당신을 섬기게 되는 것이다.
2. (p.58)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말라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피 토하듯 하라는 것은 어느 한 분야에 정신을 계속 집중시키면서 두뇌를 계속 사용하라는 뜻이다.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하고 공부를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
3. (p.114) 전공은 취직하는데 있어 어떤 역할을 하는가
일류대학의 취직 잘되는 전공을 택하라. 전공 선택은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자기 성격을 중시하면서 ‘돈버는 일’과 직접 간접으로 반드시 연관된 전공을 택하라. 일류대 갈 실력은 안된다면? 일류대 수준에서 멀지않은 곳에 가서 ‘돈버는일’과 관련된 전공을 택하여라.
→ 고2인 딸이 생각나서 더 집중해서 읽었던 챕터이다. 돈버는 일과 관련된 전공….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4. (p.140) 무슨 일이든지 더 잘하는 방법이 있다.
일을 좀 더 잘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첫째,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면 반드시 개선점을 찾아내라.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는 걸까? 생각하며 더 좋은 방법을 찾아 개선하려고 무지 애를 쓴다. 둘째, 행동하기 전에 그 일에 필요한 지식을 반드시 흡수하여라. 셋째, 실수하지 말라. 실수하지 않으려면 어떤 일을 하는데 필요한 모든 세세한 것들을 적어 놓은 체크리스트를 반드시 만들어 책상 위에 붙여 놓고 그 일을 할때마다 확인하라. 넷째, 효율적으로 일해라 다섯째, 그 일을 이미 해 본 경험자들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라.
→ 요즘 업무 실수가 잦아서 직장 동료에게 미안한 일을 자꾸 만들고 있다. 정신차리고 있는데도 월부에 집중하다보면 자꾸 실수를 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망각하지말고 직장에서는 직장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겠다. 체크리스트 활용!!! 개선점을 찾아보자~~
5. (p.152) 아무 일이나 재미있게 하라.
무슨 일에 뛰어들든지간에 모든 관련 지식을 책을 통해 공부하는 것은 언제나 필수였다. 어떤 일에 대한 재미는 그 일에 대하여 얼마나 관심을 쏟고 관련되 지식을 얼마나 많이 갖고서 경험하는가에 따라 좌우되는 문제이다. 부자가 되려면 그 우물터에서 귀신이되어야 한다. “세번은 질리고 다섯 번은 하기 싫고 일곱번은 짜증이 나는데 아홉째는 재가 잡힌다.”
6. (p.166)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몸값이 오른다.
노력이란 싫어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은 노력이 아니라 취미생활일뿐. 노력하라. 기회는 모두에게 제공되지만 그 보상은 당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뤄짐을 명심하라.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
최대한 쉽게 되어 있는 책부터 읽어라. 실전을 다룬 책들을 먼저 읽어라. 같은 부류의 비슷한 책을 여러권 읽어라. 아는 내용은 넘어가라. 외우려고 하지말고 이해하는데 신경을 써라. 책을 깨끗하게 다루지마라. 반드시 의자에 앉아서 읽어라. 짧은 기간에 한 분야에 대한 책들을 몰아서 읽어라. 틈나는 대로 읽어라. 경제적 성공을 원한다면 정치인들에 대해서는 관심을 끊어라. 일 잘하는 법에 대한 책들을 최우선적으로 찾아내 반드시 읽어라. 고전을 너무 믿지는 말라. 청소년이 아니라면 역사 속 인물들의 위인전은 나중에 봐라. 화끈한 책은 멀리해라. 서평을 읽을 때 주의하라. 출판사의 농간에 속지말라. 자주 책방에 들러라. 때로는 돈 버는데 도움이 전혀 안되는 책들도 읽어라.
[ 깨달은 점 ]
이번이 2번째 재독이다. 아직 다 읽진 못했다. 이렇게 긴 책이였나….T.T
이번에 읽으면서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부분에 대해 느낀바가 달랐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권태감을 느끼고 있고 새로운 일을 찾고자 이직을 준비하면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성격에 맞는 일을 해야하고, 일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상세히 나와 있어서 직장에서 나는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다.
‘무언가 열심히 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다’ 무엇을 할 것인가 보다 왜 하는가, 어디를 향해 가는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는 부분이 깊이 와닿았다. 매일 루틴에 맞춰 기계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그냥 꾸준히 열심히만 하고 있는건 아닌지, 달라지는게 없이 무의미하게,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돈을 따라가지 말고, 돈이 나를 따라오게 하라’ 말에서 큰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일확천금을 꿈꾸기보다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게 기본임을 느끼게 되었다.
[ 적용할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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