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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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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저자 및 출판사 : 박성현. RHK
읽은 날짜 : 25.4.7(월)-11(금)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잃지 않는 투자. 환금성. 돈이 일하게 하라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도서 소개 - '주식보다 쉽고 부동산보다 안전하다' 환율을 통한 차익.
2. 내용 및 줄거리 (책 내용 필사)
: 투자는 기본적으로 가치 있는 자산이 그 대상이 된다.
달러 투자는 투자 대상이 아주 명확하기에 이 같은 복잡한 과정을 모두 건너 뛸 수 있다. 내가 달러 투자를 세상에서 가장 쉬운 투자라고 말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돈으로 돈을 버는 일이 궁금하다면 내가 갔던 길을 그대로 따라오면 된다.
1장. 왜 달러 투자인가?
1) 돈으로 더 가치 있는 돈을 산다.
지금까지 돈을 물건을 사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했다면 이제부터는 그 자체로 가치 있는 물건이라는 생각도 해야 한다.
무엇이든 그것의 가치보다 싸게 사면 돈을 잃지 않는다.
달러 투자를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가격 변동에 따라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면 되는 쉽고 단순한 구조이다.
달러 투자란 원화로 달러라는 보다 가치 있는 물건을 사되, 이를 쌀 때 사서 비싸게 팔아 수익을 얻는 일이다.
2) 달러의 적정 가치
5만원짜리 지폐의 가치는 5만원, 100달러짜리 지폐의 가치는 100달러다. 다소 말장난 같아 보이는 돈의 가치는 달러 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투자 철학.
달러의 가격은 한눈에 알 수 있게 커다란 숫자로 새겨져 있지만, 그것의 가치는 그림자처럼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한다. 단, 부동산이나 주식 등의 현물 자산과비교할 때 달러는 그 가치 등락이 제한적이다.
가치가 낮은 것과 가치가 높은 것을 맞바꾸려면 가치가 낮은 것이 더 많이 필요하다. 단, 돈이라는 물건에는 그 당연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을 때가 많다. 여기에 바로 투자의 기회가 숨어 있다.
달러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시작은 이 환전 수수료를 가능한 한 낮추는 것
3) 달러의 가치와 가격
달러의 절대적 가치에 변화가 없음에도 달러/원 환율이 변하는 것은, 수급의 영향도 있긴 하지만 원화 가치의 변화가 더 큰 영향을 미칠 때가 많다. 달러 지수의 하방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으며 언제 반등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4)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돈
우리나라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화로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달러를 산다는 건 위험할 게 없는 행위다.
경기가 침체되면 환율이 오르고 환율이 오르면 수출 확대로 경기가 회복되는 이 같은 패턴은 계절처럼 반복되고 있다.
2장. 달러 투자, 어떻게 할 것인가?
1) 달러는 언제 사야 할까?
달러/원 환율이 하락한 상황에서 미국 달러 지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달러/원 환율에 반영되지 않았다면 이를 확실한 매수 기회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2) 달러 갭 비율이란?
나는 원화의 가치는 결국 원래의 수준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제로 달러에 투자한다.
나는 이 달러 갭 비율을 근거로 비율이 높으면 앞으로 환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반대로 낮다면 앞으로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3) 데이터가 알려주는 투자 최적기
달러/원 환율은 하락이든 상승이든 한계가 있다는 가정을 세운 뒤 투자를 시작했다.
달러 투자 데이터는 분할 매수를 시작 할 때 최초 매수 가격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4) 달러의 이름표, 현찰과 전신환
5) 환율 스프레드와 환전 수수료
환율 스프레드는 현찰 1.75%, 전신환 1%로 기억하면 되겠다.
달러 투자 시에는 은행이나 증권사의 고시 환율만 맹신하지 말고 인베스팅닷컴 등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환율 정보를 꼭 확인해 봐야 한다.
3장. 달러 투자로 얻을 수 있는 것들
1) 직접 달러 투자
달러를 매수한다는 것은 바꿔 말해 원화를 매도한다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는 것이 달러의 매수라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는 것은 달러의 매도이다.
환금성 차원에서 넘사벽인 투자가 바로 달러 투자인 것이다.
2) 간접 달러 투자
레버리지는 도박과 투자의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어린아이 손에 들려진 칼과 같다.
3) 달러 정기 예금
4) 미국 월 배당 ETF 투자
평가 손실 상황인 달러, 즉 돈을 벌여야 할 달러가 벌지 못하게 된 경우에 또 한번의 기회를 통해 수익을 만들어 낸 것.
돈을 잃지 않을 기회가 2번이나 되는 셈이다.
달러 투자 후 수익 실현을 위한 기간이 오래 소요될 것으로 판단할 때는 해당 달러를 미국 월 배당 ETF에 투자해 투자 수익과 배당 수익 그리고 최종적으로 환차익까지 노리는 전략을 취한다.
4장. 플랫폼별 달러 거래
1) 환전 모바일앱으로 투자하기
이 수익에는 엄청난 매력이 하나 있다. 세금이 0원이라는 사실이다.
2) 인터넷뱅킹으로 투자하기
3) 증권사 MTS로 투자하기
거래 비용이 가장 저렴하다.
증권사 MTS를 이용해 달러에 투자할 때 좋은 점은 달러의 매수든 매도든 거래가 매우 간단하고 쉽다는 것이다.
5장. 달러 투자의 메커니즘
1) 도박과 투자
도박과 투자의 가장 큰 차이점을 찾았다. 손실의 확정 권한이 어디에 있느냐로 둘을 구분할 수 있었다.
환율의 특성상 달러/원 환율은 계속해서 하락만 할 수 없고 또 계속해서 상승할 수도 없다.
나는 어떤 원칙을 세우고 나의 의지로 그 원칙을 따르기보다는 어떤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시스템이 나를 통제하게끔 만들기로 했다.
2) 복리의 마법
환율의 일중 변동폭은 작지만 일간 변동폭은 상대적으로 크다.
안전하고 변동성 낮은 투자 대상으로 얻을 수 있는 작은 수익도 계속해서 더해나갈 수만 있다면 분명히 큰 수익이 된다.
3) 세븐 스플릿 투자
세븐 스플릿 투자 시스템은 평가 손실은 무시하고 평가 수익은 바로 확정시킨 후 수익금은 재투자함으로써 복리 효과로 수익의 극대화를 만들어 가는 투자 방식이다.
수익률이 낮은 자산에 투자하면서 큰 수익을 노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투자 규모를 늘리거나 투자 횟수를 늘리는 것.
4) 달러 투자와 경제적 자유
이 같은 투자 방식에는 환율이 오르면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큰 약점이 있다. 그래서 주식 투자를 하게 되었다.
내가 경험해 본 투자의 세계에서는 한 번의 큰 성공이 분명 달콤하긴 해도 독이 되기에 충분했고 이를 지속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티끌을 모아 자본을 만들어 내겠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욕심이다.
돈 공부는 눈덩이를 굴리기 위한 것이지 티끌을 태산으로 만드는 마법을 부리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티끌이 눈덩이가 되기 전까지는 작은 투자의 성공을 되도록 많이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6장 실전 달러 투자
1) 달러를 사야 할 때
주가는 상방이 열려 있지만 달러/원 환율은 상방이 닫혀 있는 구조라는 것도 달러 매수 시 참고해야 할 부분이다.
사서 잃는 것보다 사지 않아서 후회하는 것이 더 낫다.
판단과 예측이 빗나갈 때가 너무 많다. 따라서 이 같은 리스크에 대응하는 유일한 방법은 달러를 나누어 사는 것뿐이다.
2) 달러를 추가로 사야 할 때
세븐 스플릿 투자 시스템의 기본 매커니즘은 거래의 핵심이 계획이 아닌 대응이라는 점이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확신이 예측만큼이나 위험한 일이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건대, 달러 투자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그 시작이고 끝이다.
3) 달러 투자를 견뎌야 할 때
투자의 세계에서 봄은 언제 올지는 몰라도 반드시 오게 되어 있다.
투자는 손익을 실현할 때 즉 평가 손익을 확정 손익으로 바꿀 때 그 성패가 결정된다. 그리고 그 성패는 오롯이 투자자의 결정에 달려 있다.
우리의 전략은 비범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어야 한다.
4) 달러를 팔아야 할 때
익절매는 하지 않으면 투자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수익 실현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실현하지 않은 수익도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매수의 기회가 왔을 때는 조금 더 신중하게 판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수익 실현의 기회가 왔을 때는 적극적으로 대응해도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
7장. 세븐 스플릿 달러 투자 시스템
1) 세븐 스플릿, 나누면 더 얻는다.
2) 가치에 대응하되 예측하지 않는다
환율을 예측하는 것은 신의 영역에 있다.
투자 성과가 예측력이나 통찰력에 달린 것이 아니라 오직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달러를 사서 가격이 가치에 수렴할 때까지 기다리는 능력에 달린 것이다.
3) 최초 매수와 추가 매수
주식 투자의 경우 하루 5% 정도의 가격 변동이 일반적이지만 달러 투자의 경우 그보다 낮은 0.5% 정도가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세븐 스플릿은 장기 투자 뿐 아니라 단기 트레이딩도 병행하는 구조이므로 주식 투자 시엔 최소 3%, 달러 투자 시엔 최소 0.3% 이상의 수익률로 수익을 실현해야 유의미한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단,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라면 투자 단위는 그대로 유지하고 가격대에 따라 추가 매수 갭을 좁혀나가는 전략을 취하길 권한다.
좋은 가격이 되었을 때 투자를 멈추고 싶지 않다면 예상 가능한 최악의 상황, 즉 달러/원 환율의 최하방까지도 고려한 투자 자금 집행 계획을 미리 세워두자.
4) 수익 실현의 때
달러 투자 시엔 현금화 라는 행위 자체가 필요 없다. 아주 당연하게 달러가 곧 돈이기 때문이다.
5) 달러 투자의 7원칙
달러 투자는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 트레이딩에 더 적합한 투자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수익의 크기보다 수익의 실현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세븐 스플릿 투자 시스템하에서는 이 박스권이 수익 실현의 기회가 된다. 투자해 놓은 여러 달러들 중 적어도 하나는 팔면 달러/원 환율이 내리고 사면 달러/원 환율이 오르는 최고의 경험을 계속 누리게 될 테니까
한마디로,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시점은 원칙을 따르되, 더 하락하고 나서 살지와 추가 매수를 아예 하지 않을지에 대한 판단은 그저 추가 매수의 기회를 얻은 투자자에게 달렸다.
세븐 스플릿 달러 투자 시스템의 추가 매수는 달러를 더 싸게 사는 것이 목적이다.
위험에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일정량의 달러를 보유하는 건 매우 현명한 방법이다.
6) 투자 시스템의 유익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느 것이 좋고 목표한 수익률을 달성하기도 전에 포기하는 것은 나쁘다.
마치는 글.
돈이 일하게 하라.
달러 투자를 주식 투자와 병행하면 이처럼 일종의 투자 헷지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야말로 돈에게 도무지 쉴 틈을 주지 않는 투자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월부와 일맥상통하는 잃지 않는 투자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달러의 세계 기축통화로써의 역할. 자본의 세계에서 살아가려면 공부해야 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달러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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