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4월 돈독모] 세이노의 가르침

  • 25.04.11

책 제목 :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 데이원

읽은 날짜 : 25.04.5-4.11

핵심 키워드 : #자수성가 #부의본질 #가치투자

독서를 읽고 내 점수는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세이노(SayNo)

 필명 세이노는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다는 뜻. 

 2023년 기준 순자산 천억 원대의 자산가.

 

 세이노의 가르침은 작가 세이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립한 인생의 본질과 진정한 성공에 대한 가르침을 이야기 한다. 단순한 노력을 넘어서 자립적인 삶을 살기 위해 어떤 태도로 나아가야 하는지 말해준다. 정확한 목표를 세우고 나 자신을 철저히 관리하고 도전하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습관화 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을 알려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자수성가로 부를 이루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 그리고 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선택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문제의 핵심을 분석해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낼 수 있는 실력을 기르고, 행동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일과 관련된 공부를 할 때는 피를 토하는 자세로 하라. 특히 30대 중반 이전에는 적어도 2-3년 동안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

 나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흥미가 생겼을 때 집중하고 몰두하며 피를 토하는 자세로 공부하는 것은 잘하는 편이다.

 다만 흥미가 떨어지거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 금방 식어버린다. 끈기와 인내심이 부족하다.

 지금까지의 도전한 것에 대한 성취도를 봤을 때 대부분 중간 이상까지의 결과는 있었으나 그 이상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는 거의 없었다.

 

나의 한계를 뛰어 넘는 결과를 볼 수 있는 시기는 내가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미래에 있다.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

 초반에 집중하고 몰두하는 자세로 뭘해도 나름의 만족할만한 결과가 있었으니 부동산 투자 공부에 있어서도 도전 자체에 두려움은 크게 없었지만 이전의 나의 삶을 되돌아 봤을 때 어느정도의 만족한 결과를 보고 난 후 중간에 멈추거나 그 이상을 뛰어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대책이 필요하다. 월부는 서로 도와주고 끌어주는 함께 가는 문화가 있다고 들었다. 이번 도전에 정말 기대가 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전쟁터에서 휴머니즘을 찾지 마라.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경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이 게임이 요구하는 차가운 속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휴머니즘을 찾는 다는 것이다. 경제 전쟁은 더더욱 심화되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어떤 휴머니즘의 향기가 그윽한 대안이 있다고 믿는 것 같다. 당신이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경제 게임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추어 변화하고 행동하여야 한다. 이 게임은 아주 지극히 단순하다. 이익을 누가 더 많이 낼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는가. 그것뿐이다. 당신이 경제적으로 살아남으려면 휴머니즘이 아니라 손익계산서에서 이득이 나와야 한다.

 월부에서 오리지널 첫 강의인 내마기 2주차이다. 많이 혼란스럽다.

 내 현실이 파악되면서 가치가 높고 낮을 단지를 조금은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신도시 신축을 살고 있으면서 거주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곳이 땅의 가치가 매우 낮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머리로는 2-30년된 서울 하급지 구축이라도 들어가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을 것 같다.

 나도 어떤 휴머니즘의 향기에 취해있는건 아닐까 싶었다. 부동산은 가치가 중요하다.

 부동산 가치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추어 변화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부자들에게는 과소비가 없다. 과소비가 능력 이상의 소비를 의미하는 이상, 부유층의 과소비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과소비라고 단정하는 것은 일상생황에서 입고, 걸치고, 마시고, 먹고, 놀고, 타는 데 있어서 갖가지 그럴듯한 핑계를 대며 이루어지는 중산층의 모방소비와 하류층의 실망 소비이다. 자기 계발을 위한 지출이었는가 아니었는가는 과소비인지 아닌지를 판단해 주는 기준이 된다.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 한해) 기분을 내느라고? 라이프 스타일 유지? 문화생활을 하고자? 휴가를 즐기고자? 이 모든 것들을 과소비로 몰아붙인다.

  부동산 최종 목표에 다다를 때까지 갈 길이 좀 먼데 그동안 크게 고민하지 않고 소비를 한 것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다. 세이노는 기분을 내느라고? 라이프 스타일 유지? 문화 생활을 하고자? 휴가를 즐기고자? 이 모든 것들을 과소비로 생각한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까지 절약하고 저축하고 살아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 속성 <김승호>

 돈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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