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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돈버는 독서모임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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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땀 #눈물
8점/10점
세이노의 가르침은 서점에 전시된 보통의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오랜시간 치열하게 살아온 한 인간의 지혜 집약체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더 와닿는 말이 많았고, 나와 상관없는 성공한 사람의 조언인 듯하면서도
또 주변에 가장 성공한 선배가 해주는 살아있는 충고인 듯한 느낌을 받았다.
" 성공은 운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기회"
" 편하게 빨리 돈 벌고 싶어서 애 태우는 자들이여, 피와 땀과 눈물과 시간 없이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
" 사람들은 그저 물만 부으면 되는 컵라면 같은 순간적인 인스턴트 재테크 지식만 찾는다 "
" 자기 삶의 노예가 되어 자기 생활과 시간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단 말인가 "
" 우리는 우리가 속한 분야에서 다른 보통 사람들과 경쟁하여 이기면 되는 것일 뿐이다. 그들이 놀 때 놀지말고 그들이 잠잘 때 잠을 덜 자고 그들이 쓸 때 덜 씀으로써 목돈을 준비하고 기회를 찾으면 된다. "
" 그런 사람이 되는 길은 오직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 밖에 없다. 부자가 되는 데 있어서의 경쟁자는 천재가 아니라 결국은 자신의 의지라고 하는 이 지극힌 간단한 사실이 독자들 마음속에 각인되기를 바란다. "
" 왜 스트레스가 생기는가? 책도 안읽고 공부도 안하기 때문이다. 왜 공부를 스스로 안하는가? 게으르기 때문이며 스스로의 판단과 생각을 우물 안 개구리처럼 최고로 여기기 때문이다."
" 장담하건대 그 모든 원인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는 무지 때문이다. 즉, 외부적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외부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해쳐 나가는지를 모르고 있는 당신의 두뇌 속 무지 때문에 생긴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무지함의 뿌리는 바로 게으름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한답시고 빈 맥주병을 쌓아 가지 말고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라. 절대 회피하지 말라. 책을 읽고 방법론을 찾아내라. 그게 바로 스트레스를 없애는 제초제이다. "
" 나는 누가 시킨일이건 아니건 간에 일을 해결할 능력 배양에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그 능력 배양은 언제나 일과 후에 있었으며 <노는 날이라곤 거의 없는 삼십대>를 보냈다. 아마도 당신은 노는 날들을 악착같이 다 찾아 먹어 왔을 것이다. "
" 우리는 왜 절망하는 것일까? 미래의 상황을 현재의 처지에 비추어 미리 계산하기 때문이다. 지금 일류대를 못 다닌다고 해서 10년 후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금의 빚을 5년 후에도 못 갚을 것이라고, 지금의 봉급으로는 평생 남들처럼 못 살 것이라고 미리 계산하여 체념한다. 지금 가난하므로 평생 가난하게 살 것이라고 미리 계산기를 두들겨 대면서 미래의 삶에 절망적인 번호를 매기고 만다. "
"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안된다. 결코 그런 짓을 하지 마라"
" 흔히 이야기하듯 사람 팔자 시간문제다. 그러므로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절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저 이 순간부터 당신의 미래 언젠가에 무슨 일인가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절대로 '내가 이걸 배워서 어디다 써먹겠어?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어?" 하는 따위의 생각을 추호도 갖지 말라. "
" 단, 조건이 있다.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 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
"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과연 세이도 말처럼 될까?' 하는 끊이없는 의심. 왜 사람들은 내가 이미 실제로 경험한 것을 말해 주는데도 믿지를 못할까? 정말 이러한 의심은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가난한 자들의 공통적 특성이다.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유대경전에 나오는 말인데 정말 진리이다) "
" 공부를 할 때는 피를 토하는 자세로 해라. "
" 사람들이 무엇인가 열심히 하다가도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은 "건강이 최고다" 라는 말에서 피난처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그 노력의 결과가 즉각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기에 기쁨을 즉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쉬고 싶어진다. 그렇다면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해법은 무엇인가. 1) 내부에서 결과를 찾으며 2) 재미를 느끼며 3)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문제는 그 시기가 당신이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미래에 있다는 점.
"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
" 자신을 남과 비교하며 사는 자는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 "
➡️ SNS가 일상이 되었던 지난 시간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세이노는 남의 삶을 들여다보며 나의 삶을 평가하고, 스스로를 초라하게 여기는 감정을 철저히 경계하며 삶의 질은 타인과의 상대적 위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느끼는 '충분함'과 '자기만의 속도'에서 비롯된다는 걸 강조
“ 나는 당신에게 기대지 않는다. 당신도 나에게 기대지 마라. 우리는 각자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 ”
➡️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가장 울림있는 문장이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은 인간의 본능이지만, 세이노는 냉정하게 말한다. 자신의 삶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고.
➡️ 이 문장은 내가 지금까지 가졌던 여러 핑계를 되돌아보게 했으며, 아닌 척 하지만 사실 마음속에 누군가를 탓하고, 월부를 알기 전 잠깐 정체된 삶을 산 나를 돌아보게 하였다.
너무 쉽게 '외부 요인'에 기대어 현실을 정당화 하지 않았는가.
➡️ 또한, 경제적 자립에 대한 조언도 매우 와닿았다. 무작정 부자가 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 '작지만 단단한 경제적 독립'을 강조한다. 신용카드를 과하게 쓰지말 것, 감정 소비를 경계 할 것, 사치가 아닌 생존을 위한 소비를 할 것. 이 조언들은 당장은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 실천하기 매우 어려운 행동이다.
나는 월부를 알게 된 후, 자연스럽게 소비를 줄이게 되었지만 아직도 소비의 유혹을 참기 힘들다.
습관으로 자리 잡으려면 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
" 당신의 삶을 바꿔줄 사람은 오직 당신 뿐이다. 부모도, 연인도, 사회도 아니다 "
적용할 수 있는 실천들
1. SNS 멀리하기 / 내 성장만을 기준으로 삶을 바라보는 훈련하기
2. 시간가계부 쓰기 / 피토하는 자세로 촘촘한 하루 하루 보내기
3. 탓하고, 기대려는 마음 경계 하기 / 매일 다짐 일기쓰기( 내가 원해서 / 하는 것이며, 내 삶을 바꿔줄 사람은 오직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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