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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돈버는 독서모임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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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 데이원
읽은 날짜 : 2025.03.17~2025.04.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독립성 #근본체력 #냉정한통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세이노의 가르침』은 필명 ‘세이노(Say No)’를 사용하는 익명의 저자가 쓴 책으로, 2023년에 정식 출간되었지만 그 내용은 2000년대 초반부터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꾸준히 공유돼 온 글들을 바탕으로 한다. 저자는 경제적 독립을 이룬 기업가로 알려져 있으며, 자신이 직접 체득한 삶의 원칙, 돈에 대한 태도, 일과 성공에 대한 생각을 직설적이고 날카롭게 전달한다. 책 인세는 받지 않으며, 널리 퍼지길 바란다는 의도로 저렴한 가격에 배포되었다는 점도 이 책을 특별하게 만든다.
2. 내용 및 줄거리
: 이 책은 크게 '삶의 자세', '돈에 대한 생각', '자기계발', '현실 인식' 등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저자는 세상의 기대나 시스템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라고 강조하며,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꾸준한 공부, 실천력, 그리고 냉철한 현실 인식이라고 말한다. ‘종잣돈의 중요성’, ‘자기 몸값을 올리는 법’, ‘꾸준히 공부하는 방법’ 같은 실용적인 주제부터,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 ‘허세를 버리는 법’까지 다양한 주제가 이야기 형식 없이 단문 또는 짧은 단락 중심으로 전개된다. 줄거리라기보다는 “삶에 대한 철학적 조언 모음집”에 가깝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이 책의 가장 유용한 점은 ‘냉정한 현실 직시’와 ‘행동을 유도하는 실용적 조언’이다. 특히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가’,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가’라는 질문을 하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 그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다. 단순히 동기부여만 하는 책이 아니라, 스스로 점검하게 만드는 도구라는 점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느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하는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알게 되었다. 흔히 성공을 말할 때는 외부 조건이나 스펙, 운에 기대게 되지만, 이 책은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는 기본을 다시 상기시켜준다. 나는 특히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고, 누구나 바뀔 수 있지만, 대부분은 생각하지 않고 습관대로 산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다. 또 하나 느낀 점은, 이 책이 “무조건 열심히 해”라고 말하는 책이 아니라, “왜 열심히 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지치지 않고 제대로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게 한다는 것이다.
결국 『세이노의 가르침』은 나에게 있어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내 삶을 리셋해주는 기준서’처럼 느껴졌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경제적 독립은 누구에게나 가능할까?”
이 책은 누구나 의지만 있다면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개인의 출발선이 다르고, 기회 자체가 제한적인 경우도 존재한다.
단지 노력만으로 모든 격차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과연 현실적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자기 책임론은 어디까지 유효한가?”
저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핑계를 대지 말고 자기 삶의 책임을 지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세상이 개인의 의지로만 움직이지는 않는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개인의 책임과 사회 구조의 영향을 어디까지 구분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고민해볼 수 있다.
📌“나는 지금 어떤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고 있는가?”
책을 읽다 보면 자신의 태도나 습관을 돌아보게 된다.
현재 내가 무심코 반복하고 있는 비효율적인 루틴은 무엇인지,
또 그것이 나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진짜 나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세이노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삶을 경계하고, 스스로 중심을 잡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타인의 기대와 비교가 일상이 된 사회에서 ‘나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정의해보고 싶다.
‘나만의 기준’이란 과연 존재하는가, 아니면 그것마저도 누군가에게서 주입된 것일 수도 있는가?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삶에 적용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지금 내 상황에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변화는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싶다.
그것이 작더라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방향이라면, 삶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Atomic Habits)』 – 제임스 클리어
“변화는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작지만 꾸준한 습관이 결국 인생을 바꾼다.”
왜 연관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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