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과제 -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후기

책 제목 :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 데이원

읽은 날짜 : 25.04.01~04.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본주의 #No pain, No Gain #성실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는 돈에 대해서는 물론, 직접 겪은 자만이 알 수 있는 가난과 부의 실체에 대해서도 숨김없이 털어놓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 사회에서 돈은 마치 ‘피’와 같다. 피가 우리 몸 전체를 순환하며 생명을 유지시키듯, 돈은 돌고 돌아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피가 부족한 이를 위해 피를 나누듯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수혈받길 바란다. 그리하여 어디의 누구든 어떤 이유로든, 살아가면서 소중한 걸 포기하지 않는 세상이 되기를 꿈꾼다. 돈보다 소중한 것이 너무도 많으니까. 

 

2. 내용 및 줄거리

●p. 121 

피와 땀과 눈물과 시간 없이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저 물만 부으면 되는 컵 라면 같은 순간적인 인스턴트 재테크 지식만 찾는다. 마치 자기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가 어떤 투자 기법을 모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하거나 이재에 밝지 못한 때문으로 치부해 버린다.

웃기는 소리 하지 말라. 당신 생각 대로라면 이른 바 재테크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모두 부자이어야 하는데 그들의 평균 재산은 다른 직장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나에게서 실전 투자기법을 배우면 돈을 더 벌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당신이 스스로의 삶에 대한 태도부터 바로 세우지 않는 한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하면서 당신을 한심한 사람으로 매도하고 독설을 퍼붓는 사람이다. 

자기 삶의노예가 되어 자기 생활과 시간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단 말인가. 

현재의 삶이 절망스럽고 괴롭고 암흑에 싸여 있는 것 같이 보이는가? 

그렇다면 이제 분노하라. 

분노를 느끼는 사람만이 닫힌 문을 세게 쾅쾅쾅 두드릴 수 있다. 

용수철처럼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당신의 삶을 이 거친 세상에서 우뚝 홀로 세울 수 있도록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피튀기듯 노력하라. 그리고 이제는 자전거 손잡이를 제대로 잡고 정면을 바라보고 페달을 밟아라. 그렇게 하기 시작할 때 당신은 당신의 삶의 주인이 되게 되는 것이며 그때 비로서 돈이 당신의 노예가 되어 당신을 섬기게 되는 것이다.

--> 인생은 선불이라는 개념을 설명해준 부분인 것 같다. 월부에도 경제적 자유를 이룬 부자가 빨리 되고 싶어서 왔지만, 빨리 되는 건 없는 것 같다. 빨리 된다고 한들 정말 상상초월의 노력과 운도 같이 따라야 된다. 

 

●KBS 2 ‘걸작다큐멘터리’가 9일부터 6주간 경제 특집으로 지난해 영국 BBC에서

방송한 다큐멘터리‘돈의 힘’ --> 꼭 찾아봐야겠다.

 

●p.142

그렇게나 절망적이었던 내가 부자로 살 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었다. 흔히 이야기하듯 사람팔자 시간 문제이다. 그러므로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절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저 이 순간부터 당신의 미래 언젠가에 무슨 일인가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절대로“내가 이걸 배워서 어디다 써먹겠어?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어?”하는 따위의 생각은 추호도 갖지 말라. 그것 역시 미래 방정식에 현재의 시간을 대입시키는 어리석은 짓이며, 패자들이 즐겨 사용하였던 핑계에 지나지않는다. 

단 조건이 있다. 뭘 배우던지 간에, 뭘 하던지 간에 미친 듯이 피를 토하는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그렇게 할 때 미래는 그 암흑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주기

시작할 것이며 조만간 그 빗장 너머에서 비쳐지는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 당신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 내 인생을 돌이켜보면 예상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20대때 생각한 나의 30대와 현재 살고 있는 30대를 비교해보면 맞는 것이 하나 없다. 더 나아가 당장 내년에 아니, 내일 일어날 일도 모르겠다. 그래서 더욱 더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고 하는 게 아닐까. 차곡차곡 하루를 알차게 채워나가보다보면 티끌모아 태산이듯이 생각치도 못한 엄청난 결과물이 빛을 발할 수도 있지 않을까.

 

●p.149

첫째, 가시적 결과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당신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 주고 칭찬하여야 할 주체는 타인이나 직장이나 사회가 아니다. 왜 상을 누군가로부터 받으려고 하는가. 상은 당신이 자기자신에게 주는 것이 진짜이다. 새겨들어라. 훌륭한 화가는 그림을 그릴 때 자기 그림이 마음에 들 때까지 붓을 놓지 않는 법이다. 당신 역시 당신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 수준이 스스로 흡족할 때 까지 그렇게 해라. 스스로 얻게 되는 뿌듯함, 내가 여기까지 알게

되었구나 하는 벅찬 기쁨, 이런 것들을 소중히 여길 때 스트레스는 사라진다.

--> 이제까지 나 자신의 만족을 기준 삼아 무언가를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하라고 하니깐, 시키니깐 그저 한 것 같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고 있는 수준정도를 해야 다 자기 실력이 되고 잘하게 되어 즐기는 경지까지 오는 것 같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단순히 돈에 관련해서만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대해서 어떤 생각과 마음, 태도로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를 알 수 있는 책이었다. 정말 인생 선배가 가감없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느낌이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점과 알게된 점 그리고 느낀 점

2번에 적음.

 

5. 적용할 것

매사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성장에 진심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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